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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운의 스타' 일본 피겨 아사다 마오, 전격 은퇴 선언

    (도쿄·서울 =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김경윤 기자 = 비운의 일본 여자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7·淺田眞央)가 10일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 마오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가 가능했던 것도, 많은 일을 극복해 올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으로부터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 다저스, 우완투수 군켈 영입

    LA 다저스가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우완 투수 조 군켈(25)을 영입했다. 다저스는 그를 받는 조건으로 볼티모어에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내줄 예정이다. 군켈은 2013년 드래프트에서 18라운드 533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된 선수다.

  • 톰슨 이어 가르시아까지? 시청자 제보 아찔

    74번째 메이저 대회 출전이었던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메이저 첫승을 달성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시청자 제보 때문에 가슴을 쓸어 내렸다. 골프닷컴은 10일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가르시아의 4라운드 13번 홀 규칙 위반을 검토한 끝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 클리퍼스 시즌 막판 5연승

    LA 클리퍼스가 시즌 막판 5연승을 질주했다. 클리퍼스는 10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7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휴스턴 로케츠를 125-96으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시즌성적 50승31패가 돼 유타 재즈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공동 4위를 달렸다.

  • 가르시아 메이저 첫승

    세르히오 가르시아(37·스페인)가 메이저 '73전74기'의 주인공이 됐다. 가르시아는 9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그린 재킷을 입었다.

  • 다저스 스윕패 모면

    LA 다저스가 우완 투수 마에다 겐타의 호투에 힘입어 덴버 원정 2연패에서 탈출하며 스윕을 모면했다. 다저스는 9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하며 시즌성적 4승3패가 됐다.

  • 웨스트브룩, '한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신기록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42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 55년 만에 NBA 기록을 갈아치웠다. 웨스트브룩은 9일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덴버와의 원정 경기에서 50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올 시즌 42번째, 개인 통산 79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 레이커스 막판 4연승 꼴찌 면했다

    LA 레이커스가 시즌 막판 4연승을 달리며 컨퍼런스 꼴찌는 면했다. 레이커스는 9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10-109, 1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25승55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인 피닉스 선스에 1.

  • 류현진 목표는 6이닝

    "6이닝을 무사히 던지는 것이다. ". 2년 여의 공백을 깨고 LA 다저스 선발로 돌아온 류현진(30)이 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복귀전을 앞두고 목표를 제시했다. 류현진은 6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마친 뒤 원정을 떠나기에 앞서 클럽하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6이닝은 던져야 한다.

  • 푸이그 연타석 홈런포… 다저스 2연승

    LA 다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개막 시리즈 4연전에서 3승1패를 거두며 기분좋게 콜로라도 원정길에 올랐다. 다저스는 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와의 경기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연타석 홈런 등에 힘입어 10-2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