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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스타' 일본 피겨 아사다 마오, 전격 은퇴 선언
(도쿄·서울 =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김경윤 기자 = 비운의 일본 여자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7·淺田眞央)가 10일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 마오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가 가능했던 것도, 많은 일을 극복해 올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으로부터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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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우완 투수 조 군켈(25)을 영입했다. 다저스는 그를 받는 조건으로 볼티모어에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내줄 예정이다. 군켈은 2013년 드래프트에서 18라운드 533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된 선수다.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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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번째 메이저 대회 출전이었던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메이저 첫승을 달성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시청자 제보 때문에 가슴을 쓸어 내렸다. 골프닷컴은 10일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가르시아의 4라운드 13번 홀 규칙 위반을 검토한 끝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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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시즌 막판 5연승을 질주했다. 클리퍼스는 10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7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휴스턴 로케츠를 125-96으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시즌성적 50승31패가 돼 유타 재즈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공동 4위를 달렸다.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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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37·스페인)가 메이저 '73전74기'의 주인공이 됐다. 가르시아는 9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그린 재킷을 입었다.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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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우완 투수 마에다 겐타의 호투에 힘입어 덴버 원정 2연패에서 탈출하며 스윕을 모면했다. 다저스는 9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하며 시즌성적 4승3패가 됐다.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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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42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 55년 만에 NBA 기록을 갈아치웠다. 웨스트브룩은 9일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덴버와의 원정 경기에서 50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올 시즌 42번째, 개인 통산 79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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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시즌 막판 4연승을 달리며 컨퍼런스 꼴찌는 면했다. 레이커스는 9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10-109, 1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25승55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인 피닉스 선스에 1.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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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을 무사히 던지는 것이다. ". 2년 여의 공백을 깨고 LA 다저스 선발로 돌아온 류현진(30)이 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복귀전을 앞두고 목표를 제시했다. 류현진은 6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마친 뒤 원정을 떠나기에 앞서 클럽하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6이닝은 던져야 한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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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개막 시리즈 4연전에서 3승1패를 거두며 기분좋게 콜로라도 원정길에 올랐다. 다저스는 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와의 경기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연타석 홈런 등에 힘입어 10-2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201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