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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불참"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PGA 투어 복귀가 요원하다. 우즈는 9일 자신의 홈페이지(tigerwoods. com)를 통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며 "아놀드를 기리는데 동참하고 싶었지만 부상 치료에 전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 박병호 결승타점 김현수 멀티히트

    미네소타 트윈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31)가 결승 타점을 올렸다. 박병호는 8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 "강정호, 취업비자 받는 데 시간 꽤 걸릴 듯"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0)가 음주 뺑소니 사고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메이저리그로의 복귀는 가능해졌지만 시간은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의 닐 헌팅턴 단장은 8일 피츠버그 지역 라디오는 'CBS 피츠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강정호의 근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취업비자 발급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 카우보이스 "로모 방출"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쿼터백 토니 로모를 방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텍사스 언론들은 8일 소식통을 인용해 댈러스 구단이 로모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모는 NFL 자유계약선수(FA) 시즌이 시작되는 9일 방출이 공식 발표되거나 오는 5월31일 선수단 규모를 줄일 때 팀에서 나갈 수 있다.

  • '무기력' 클리퍼스, 3연승 실패

    LA 클리퍼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잡혀 연승행진이 멈췄다. 클리퍼스는 8일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밀워키에 91-107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로써 3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클리퍼스는 시즌성적 38승26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5위를 유지했다.

  • 긴급제언 한국야구 리셋 …한국야구의 감춰진 민낯 드러났다

    한국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A조 예선에서 2연패하며 예선탈락의 위기에 처했다. 한국은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1라운드 A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에 0-5로 치욕적인 완패를 당했다. 국제야구계에 생소한 이스라엘에 덜미를 잡힌데 이어 네덜란드에도 완패를 당해 2013WBC 1라운드 첫 경기 패배 설욕에 실패했다.

  • 추신수 "WBC 부진 실망"

    지난 시즌의 부상 탓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서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추신수(35·텍사스·사진)가 한국 대표팀의 패배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7일 댈러스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WBC 성적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했다.

  • "류현진 등판일정 잘못알아" 감독 실수 인정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등판 일정에 혼선이 있었던 것에 대해 자신의 실수였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로버츠 감독은 7일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훈련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전날 내가 류현진이 금요일에 나온다고 했는데 토요일이다.

  • 노비츠키 '30000득점' 돌파

    댈러스 매버릭스의 덕 노비츠키(39)가 개인통산 3만 점을 돌파했다. 노비치키는 7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2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 NBA 통산 6번째로 3만 점을 넘어섰다.

  • 푸이그, 스프링캠프 기간에 집 털려

    LA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가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는 사이 집이 털렸다. LAPD는 7일 LA 인근 셔먼 옥스에 위치한 푸이그의 집에 지난달 27일 도둑이 들어 최소 17만 달러 어치의 보석 등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유명인들의 뒷이야기를 전문으로 전하는 TMZ는 푸이그가 최고급 롤렉스 시계들을 포함해 50만 달러 상당의 보석을 도둑 맞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