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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무사 만루 막았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이 무사 만루의 위기 상황을 무사히 넘겼으나 결국 끝내기 홈런을 맞아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5-4로 앞서던 8회 무사 만루의 위기에 몰리자 마운드를 물려받았다.

  • 맥카시 3이닝 3실점 흔들

    LA 다저스가 선발이 무너지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시리즈 첫 경기에서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는 2일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서 선발로 나선 브랜든 맥카시가 3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 5볼넷으로 흔들리는 바람에 3-7로 패했다.

  • 이대호 아쉬운 2루타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팀내 유일의 타점을 올리며 맹활약 했지만 결국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이대호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류현진 '60일 DL' 시즌 아웃?

    류현진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복귀 예상 시기는 시즌 막바지인 9월 중순으로 올 시즌 복귀가 아예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류현진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 것은 다저스가 1일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면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 깨지길 기다리는 오래된 세계·올림픽 기록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수십년 간 깨지기만을 기다리는 각종 세계 혹은 올림픽 기록들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과연 새 선수의 차지가 될 수 있을까. 2일 리우올림픽 인포 사이트에 따르면 육상에서는 다수 종목에서 세계기록과 올림픽기록이 수십 년째 경신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

  • 이대호 후반기 첫 홈런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후반기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이대호는 31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오랜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뿐만 아니라 볼넷도 2개를 골라내며 세 차례 출루했다.

  • 또 생애 첫 메이저 챔프

    '늦깎이 골퍼' 지미 워커(37)가 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98회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워커는 31일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 골프클럽(파70·7428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내 3언더파 67타를 치며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컵인 '워너메이커컵'을 들어올렸다.

  • 푸이그 역전 적시타… 다저스 위닝시리즈

    LA 다저스가 역전승을 거두며 애리조나 다아아몬드백스와의 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3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1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성적 59승 46패가 되며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와의 간격을 2게임으로 유지했다.

  • 이미림 브리티시 최소타 타이

    이미림(26)이 폭풍샷을 몰아치며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한 힘찬 진군을 시작했다. 이미림은 28일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대회 최소타 타이 기록인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리더보드 맨 꼭대기를 독차지했다.

  • 박병호 '3연타석 홈런'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30)가 3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파워를 과시했다. 박병호는 28일 매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투킷 레드삭스(보스턴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홈런 5타점을 기록하는 무력 시위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