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학농구 경기 도중 쓰러졌던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신인 드래프트 예비 일정에 참가한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이번 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예비 일정인 '드래프트 콤바인'에서는 참가 선수들의 체력과 건강 상태 등을 체크한다. 르브론 제임스의 장남 브로니는 작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 입학, 같은 해 7월 대학 경기를 뛰던 중 심장마비가 와 쓰러졌다. 심장 결함이 있는 것으로 진단받아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