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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협회 비즈니스석 논란 재조명에 "지금은 훈련비에 보태"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 이후 재조명되는 '임원진 비즈니스석 탑승'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협회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협회 임원은 현 집행부 임기가 시작된 2021년부터 이번 올림픽까지 해외 출장 시 대부분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 임애지 "비밀로 하겠습니다"…북한 방철미도 뒤늦게 미소

    (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비밀로 하겠습니다. ". 시상식과 공동취재구역, 기자회견장에 이르는 동안 단 한 번도 미소를 보이지 않은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방철미(북한)는 함께 동메달을 딴 임애지(화순군청)의 한 마디에 겨우 웃었다.

  • "손흥민, 강남 클럽서 3천만원 결제" 글 올린 직원들 고소당해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이 일하는 클럽에 와 술값으로 3천만원을 썼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유포한 클럽 영업직원(MD)들이 경찰에 고소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손흥민의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이날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MD 등 5명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 역대 최다 金 13개...딱 하나만 더하면 韓 올림픽 새 역사 열린다

    이제 진짜 딱 하나 남았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2024 파리올림픽에서 1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주인공은 태권도 여자 57㎏급의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 김유진은 이날 그랑 팔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를 2-0으로 격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韓 근대5종 순조로운 출발…전웅태, 펜싱 랭킹 라운드 4위

    대한민국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를 바라본다. 근대5종도 한팔 거든다. 전웅태(광주광역시청)-서창완(국군체육부대), 성승민(한국체대)-김선우(경기도청) 모두 괜찮은 출발이다. 우선 남자부다. 전웅태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35경기를 치러 22승 13패를 기록, 235점을 따내 36명의 선수 중 4위에 자리했다.

  • 사격 김예지, 기자회견 도중 실신→병원 이송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임실군청)가 9일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졌다가 회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예지는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쓰러졌다.

  • 랭킹은 '숫자일 뿐' '24위' 김유진, 세계 1·2·4·5위 잡고 金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유진(23ㄱ울산광역시체육회)은 2024 파리 대회에서 선수 우열을 가를 때 쓰는 지표인 '랭킹'이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줬다.  전 세계 태권도 행정을 관할하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올림픽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집계한 겨루기 랭킹에서 김유진은 24위였다.

  • 박인비, IOC 선수위원 선거서 낙선

    '골프 여제' 박인비(36)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다. IOC는 8일(한국시간) 오후 9시 프랑스 파리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선수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박인비는 후보 29명 중 18위로, 당선 기준인 상위 4위 안에 들지 못했다.

  • 우상혁 "불운 넘어 꼭대기에 올라가겠다"

    7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예선 현장. 2m27을 2차시기에 넘어 공동 3위로 예선을 통과한 우상혁(28ㄱ용인시청)의 표정과 목소리는 밝았다.  예선 통과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우상혁은 "나이스! 기분이 좋다.

  • 태권도 역사 '한 페이지' 쓴 박태준 남자 58㎏급 첫 금메달 "꿈 아니죠?"

     '막내'가 종주국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박태준(20ㄱ경희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에 기권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