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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동ㄱ서부 콘퍼런스 선두 간 대결에서 동부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서부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8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29-122로 제압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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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14홈런-타율 0. 294 전망". 아쉬운 데뷔 시즌을 치른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가 따뜻한 곳으로 떠나 본격적인 복귀 준비를 시작한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7일 "이정후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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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투수 저스틴 벌랜더(41·사진)가 이정후(26)의 소속팀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계약을 했다. MLB닷컴, ESPN 등 미국 언론은 8일(한국시간) "벌랜더가 1년 1천500만달러(약 218억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며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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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26 다카르 유스올림픽 '3대 메달 종목'으로 우뚝
태권도가 2026년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리는 하계 유스올림픽(청소년올림픽)에서 3대 메달 종목이 됐다. 8일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지난달 다카르 유스올림픽 메달 종목 및 참가 선수 쿼터를 결정하면서 태권도에는 11개의 금메달을 확정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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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가 투구하고, 김혜성이 받아치고, 이정후가 잡아내고...
'바람의 손자' 이정후(27ㄱ샌프란시스코)에게 듬직한 '선배'가 생겼다. '금강벌괴'로 불리는 저스틴 벌랜더(42)가 샌프란시스코에 둥지를 틀었다. 자이언츠-다저스가 100년 넘게 이어온 '세기의 라이벌' 구도가 벌랜더의 가세로 가속화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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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까지 5명 수출 670억 벌어… 히어로즈 '넘사벽 해외영업'
무려 670억원. 환율에 따라 증감될 수도 있지만, 속칭 '넘사벽'이다. KBO리그 유일의 '자급자족 구단' 히어로즈 얘기다. 김혜성(26)이 LA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달러(약 320억원)에 계약해 히어로즈 출신 다섯 번째 빅리거가 됐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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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과 토트넘은 1년 더 동행한다. 토트넘은 지난 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할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올해 6월까지였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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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드라마 쓴 것 같다" 베트남 '국민 영웅'된 김상식 감독
전임 사령탑들 성공. 실패 분석하며 변화 준 게 적중. 한국. 전북 팬에게 아직 내가 살아 있다는 걸 보여줘.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김상식(49) 감독이 '국가 영웅'으로 우뚝 섰다. 김 감독은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4 아세안 챔피언십(미츠비시컵) 결승 2차전에서 승리한 후 우승하며 베트남의 영웅이 됐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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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0ㄱCJ)와 안병훈(34ㄱ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소니오픈 인 하와이'에서 시즌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두 선수 모두 특별한 인연이 있는 대회다. . 김시우는 2023년 이 대회 챔피언에 올랐고, 안병훈은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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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함께 만든 스크린골프 리그가 7일 막을 올렸다. '투모로우 골프 리그'를 줄인 'TGL'이라는 명칭의 이 대회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개막했다.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