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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계 ‘음주파문’ A는 이해인 “성적 가해는 아냐, 연인 관계였다”

    ‘음주 파문’과 후배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A가 이해인(고려대)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해인은 성적 가해사실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해인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외 전지훈련 중 음주 사실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 '불금' 즐긴다...佛같은 더위 뚫고 金메달 기세!

     대한체육회는 2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파리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장재근 선수촌장, 정강선 선수단장을 비롯해 양궁의 김제덕과 수영의 황선우, 역도의 박혜정 등이 대표 선수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펠프스 "중국 도핑 문제, WADA를 신뢰할 수 없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8ㄱ미국)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는 중국 수영 도핑 문제에 공정한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AP통신,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펠프스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 감독 및 조사 소위원회의 '중국 수영 도핑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WADA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 한국 수영 '황금 세대', 금빛 물살 가른다

    황선우. 김우민 등 국제 무대서 기량 증명. 분위기. 페이스 최상, 파리올림픽 金 기대.  황금세대에 분석이 더해졌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수영대표팀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이유다.  수영은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 김제덕, 또 金 과녁 조준

     소년에서 청년이 된 양궁 남자 간판 김제덕(20)이  2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포부를 밝혔다.  김제덕은 2021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못 말리는 오타니 24호 홈런에 9경기 연속 타점까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24호 홈런과 함께 9경기 연속 타점 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2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 워싱턴, 샌디에고와 벤치클리어링에 빈볼까지

     전날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이튿날 상대 팀인 워싱턴 내셔널스와 벤치 클리어링을 벌였다.  워싱턴은 끝내기 적시타를 친 샌디에고의 유릭슨 프로파르를 겨냥해 거친 말을 쏟아내고는 빈볼을 던졌고, 이 과정에서 샌디에고 마이크 실트 감독이 퇴장 명령을 받았다.

  •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배지환 트리플A서 3안타 '무력시위'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배지환(24)이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쏟아내며 무력시위를 벌였다.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 배지환은 25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이노바티브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도루로 활약했다.

  • 유로서 연이은 '졸전' 잉글랜드, 자국 팬·언론 등쌀에 시달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출전한 '호화 군단' 잉글랜드가 연이은 졸전으로 자국 팬, 언론, 축구인들의 전방위적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24일 독일 쾰른의 슈타디온 쾰른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슬로베니아와 0-0으로 비겼다.

  • 조지아·슬로바키아, 유로 2024 극적 16강행…대진 완성

     조지아가 포르투갈을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16강에 진출했다. 슬로바키아는 모두가 승점 4로 같은 E조에서 골 득실 차로 우크라이나를 제치고 극적으로 16강행 막차를 탔다.  조지아는 26일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아우프샬케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2-0으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