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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 없어도 특급… 첫 도움-MVP 품은 '손'

     "손흥민은 축구 지능과 경험, 기술, 체력 모두 갖춘 선수.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선발 데뷔전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손흥민(33ㄱLAFC)의 활약에 '수장'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에 있는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27라운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 김민재, 단 10분 소화 뮌헨, 슈퍼컵서 슈투트가르트에 2-1 승

     이적설이 이어지는 김민재가 소속팀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올 시즌 첫 공식전에서 경기 막판 단 10분만 소화한 가운데 뮌헨은 2025 독일축구리그(DFLㄱ분데스리가) 슈퍼컵에서 슈투트가르트를 꺾었다.  뮌헨은 16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DFL 슈퍼컵에서 슈투트가르트를 2-1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황희찬 8분' 울버햄프턴, 맨시티에 0-4 대패…홀란 멀티골

    황희찬이 교체 출전해 8분을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에서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네 골이나 내주고 무너졌다. 맨시티는 첫 경기부터 골잡이 엘링 홀란의 멀티골을 앞세워 리그 정상 탈환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 이강인 vs 권혁규+홍현석 리그1 개막전서 PSG, 낭트에 1-0 승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새 시즌 개막전에서 성사된 '코리안 더비'에서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권혁규, 홍현석이 첫선을 보인 낭트를 꺾고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PSG는 17일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2분 터진 비티냐의 결승 골로 낭트에 1-0으로 이겼다.

  • 'EPL 개막 엔트리 진입' 박승수, 데뷔전 불발에도 미래 밝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데뷔전은 불발됐으나 박승수(18ㄱ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는 개막전 엔트리 진입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박승수는 지난 15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개막 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 출전 엔트리에 전격 포함됐다.

  • 박성현, 6년 만에 LPGA 투어 '톱10'

     박성현(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년 만에 '톱10' 성적을 냈다.  박성현은 17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ㄱ6천49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 임성재, 7년 연속 PGA 투어챔피언십 출전…PO 2차전 공동40위

     임성재(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별들의 잔치'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 출전하게 됐다. 임성재는 17일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 양 무릎으로 타구 잡은 이정후 ...해설자 "10년짜리 호수비"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처럼,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글러브가 없으면 무릎으로도 공을 잡는다.  이정후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진기명기에 가까운 호수비를 펼쳤다.

  • 중견수 이정후 쪽으로 안타 친 김하성, 멀티 히트로 타율 0.22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는 김하성(29)이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앞에서 2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샌프란시스코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쳤다.

  • BTS 뷔, 이달 24일 LA 다저스 홈경기서 시구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다음 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고 다저스 측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저스 구단은 이날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뷔의 사진을 올리고 "아미(ARMY), 준비됐나요? 뷔가 8월 24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첫 시구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