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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캐벌리어스, 동부 선두 셀틱스 잡고 기분 좋은 3연승 달려

    완전히 새로워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동부 선두 보스턴 셀틱스를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11일 TD가든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21-99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서 클리블랜드는 새로 영입한 조지 힐, 조던 클락슨, 로드니 후드, 래리 낸스 주니어가 첫선을 보였다.

  • 임효준,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에이스 해냈다

    한국의 평창 올림픽 첫 금메달이 나왔다. 22살 쇼트트랙 스케이터 임효준(22·한국체대)이 주인공이 됐다. 4년 전 소치 올림픽 ‘노메달’ 수모 만회를 위해 절치부심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첫 종목인 1500m에서 소중한 한국의 첫 금메달을 안겼다.

  • 스케이트 신고 나온 김연아, 평창 성화 밝혔다

    (평창=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올림픽 성화를 다시 밝힌 이는 예상대로 '피겨퀸' 김연아(28)였다. 김연아는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 점화대에 '평창의 불꽃'을 옮겨 심었다.

  • 평창 올림픽-한국 피겨 단체전 9위…예선 통과 빨간불

    한국 피겨 대표팀이 역대 처음으로 출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중간 순위 9위에 랭크되면서 예선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대표팀은 8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차준환(휘문고)이 6위(팀포인트 5점)에, 페어 김규은-감강찬 조가 10위(팀포인트 1점)를 차지하면서 팀포인트 6점으로 10개 팀 가운데 9위에 올랐다.

  • 안현수, 평창 출전 끝내 좌절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엸사진)의 평창 올림픽 출전 꿈이 끝내 사그러들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8일 평창군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 선수들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매튜 리브 CAS 사무총장은 "오늘 CAS 위원회는 러시아 선수 32명이 지난 6일 낸 제소를 기각했고, 지난 7일 제소한 선수 15명의 요청도 기각했다"며 "이 선수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평창올림픽 출전을 제한한 결정에 반발해 제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 레이커스, 웨스트브룩-앤서니 빠진 선더 대파

    LA 레이커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레이커스는 8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06-81로 대파하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23승31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11위를 유지했다.

  • 국왕컵 결승 간 바르셀로나 더블에 트레블까지 넘본다

    더블, 아니 트레블도 가능하다. 바르셀로나가 8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7~18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서 2-0으로 승리했다. 필리페 쿠티뉴와 이반 라키티치가 연속골을 넣으며 원정에서 여유롭게 승자가 됐다.

  • 아이재아 토머스, 레이커스로 이적

    LA 레이커스가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맞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아이재아 토마스를 데려왔다. ESPN은 8일 클리블랜드와 레이커스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클리블랜드가 아이재아 토마스, 채닝 프라이를 레이커스로 보내고 조던 클락슨, 래리 낸스 주니어를 받아들이는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 현역 1위 존슨, 전직 1위들에 판정승

    현역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이 전직 세계랭킹 1위들과 대결에서 첫날 판정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존슨은 8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4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 미네소타 다르빗슈에게 장기계약 제안

    미네소타 트윈스가 FA(자유계약선수) 우완 선발 다르빗슈 유에게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네소타 지역의 라디오 매체인 '1500 ESPN'의 트윈스 전문 기자 대런 울프슨은 8일 미네소타가 다르빗슈(사진)에게 4~5년의 장기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