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ML 커미셔너 "내년 정규리그 영국서 개최 추진 중"

    빠르면 내년 시즌 정규리그 경기가 영국의 런던에서 열릴 전망이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6일 AP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정규시즌 경기를 처음으로 런던에서 치르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은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축구 종주국으로 메이저리그와는 다른 종류의 스포츠산업을 이끌고 있다.

  • 권창훈-문창진 나란히 4호골, 신태용호 리우행 티켓 손에 쥐었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권창훈(수원)의 왼발이 드디어 터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올림픽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전 카타르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 승률 1위 워리어스 2위 스퍼스 30점차 대파

    올 시즌 NBA 승률 1, 2위가 맞붙은 '미리보는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25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15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0-90으로 대파했다.

  • 파울러 세계 4위 껑충

    PGA 투어의 신세대 아이콘 리키 파울러가 세계랭킹 4위로 뛰어올랐다. 파울러는 25일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7. 87점을 얻어 지난주 6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주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유러피언 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우승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 도전자 부상 하루만에 챔피언도 부상

    내달 6일 치러질 UFC196이 직격탄을 맞았다. 메인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던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에 나설 챔피언과 도전자가 모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4일 UFC는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인 케인 벨라스케즈(미국)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18대 헤비급 챔피언인 파브리시오 베우둠(브라질)의 방어전 상대를 스티페 미오치치(미국)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메츠, 피아자 31번 영구결번

    뉴욕 메츠가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이 결정된 마이크 피아자의 등번호 '31'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메츠는 25일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홈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3연전 기간을 마이크 피아자 주간으로 정했다'며 '7월30일에는 피아자의 등번호 31에 대한 영구결번식이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 -호주오픈테니스- 윌리엄스, 샤라포바 상대 18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마리야 샤라포바(5위·러시아)와 대결에서만 18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400만 호주달러) 4강에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샤라포바를 2-0(6-4 6-1)으로 물리쳤다.

  • 미네소타 동행하는 옥타곤 한국총괄 한재웅씨 "박병호의 단점은요?"

    25일(한국시간) 미네소타로 향한 박병호에겐 든든한 조력자가 한 명 있다. 그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옥타곤의 한국총괄 한재웅 씨다. 한 씨는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시작하면서부터 함께 했다. 지난해 말 미네소타와의 계약식에서는 통역을 맡았고, 계약 후에는 박병호가 미네소타 현지에 머물 집을 물색하는 등 다방면에서 적응을 돕고 있다.

  • 브래디와 자존심 대결 매닝이 웃었다

    덴버 브롱코스와 캐롤라이나 팬더스가 슈퍼볼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제50회 슈퍼볼은 오는 2월7일 산타클라라에 있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덴버는 24일 스포츠 어소리티 필드 앳 마일하이에서 열린 2015~16시즌 NFL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0-18로 누르고 2년 만에 AFC 정상을 탈환했다.

  • 케빈 나 PGA 커리어빌더 시즌 네번재 톱10

    케빈 나(33)가 커리어빌더 챌린지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2015~16시즌 PGA 투어 6개 대회서 네 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케빈 나는 24일 라퀸타의 PGA 웨스트 TPC 스타디움 코스(파72·7300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필 미켈슨, 앤드류 롭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