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에 할당된 여자 월드컵 티켓이 2027년 브라질 대회부터 최소 '6장'으로 늘어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의 본선 출전권 배정과 개최일을 평의회 회의를 통해 확정해 11일 발표했다. 본선 출전국은 32개국으로 이전 대회와 동일하며, 본선 직행 티켓은 아시아에 6장, 유럽에 11장, 북중미와 아프리카에 각 4장, 남미에 3장(브라질 포함), 오세아니아에 1장 배분됐다. 나머지 3장의 주인공은 플레이오프에서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