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가 최대 1천185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 포르투갈 유망주 2명을 품었다. 포르투갈 1부 리그 팀 스포르팅은 19일 구단 홈페이지에 지오바니 켄다와 다리우 이수구를 최대 7천440만8천816유로32센트(중개 수수료 6% 포함)에 이적시키기로 첼시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켄다는 성적에 따른 옵션을 포함해 최대치로 약 5천200만 유로, 이수구는 약 2천2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첼시로 옮긴다. 다만, 켄다는 2025-2026시즌까지는 스포르팅에서 뛴 뒤 첼시에 합류하고, 이수구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첼시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