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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부상 악화로 쓰러진 '괴물 센터백' 김민재(29ㄱ바이에른 뮌헨)의 복귀 시기를 가늠하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독일 매체 'TZ'는 16일(한국시간) '김민재는 A매치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쉬어야 한다. 다만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4월9일) 또는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경기(4월13일)에 맞춰 다시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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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꿈★은 이루어진다… 3위 마인츠 내년 챔스리그 청신호
이재성(33ㄱ마인츠)이 '별들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바라본다. 마인츠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26라운드에서 수적 열세에서도 불구하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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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리버풀 꺾고 리그컵 제패 70년 만에 푼 우승 갈증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카라바오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무려 70년을 이어온 국내대회 우승 갈증을 풀었다. (사진) 뉴캐슬은 1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2-1로 물리쳤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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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풀럼에 0-2 완패…손흥민은 2경기 연속 후반 소화
손흥민(사진)이 2경기 연속으로 후반 45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에 완패하며 3경기째 무승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토트넘은 16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럼과 0-2로 졌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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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옛 동료' 알리, 2년여 만의 복귀전서 10분 만에 '퇴장'
손흥민과 토트넘(잉글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옛 동료' 델리 알리(28·사진)가 2년여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지 10분 만에 퇴장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코모 1907에서 뛰는 알리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 2024-2025 정규리그 29라운드 원정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36분 교체로 출전했다가 후반 추가 시간 1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명령을 받았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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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vs 스펀 PGA 최고 상금 450만달러 놓고 연장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J. J. 스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450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놓고 연장 대결을 벌인다. 매킬로이와 스펀은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나란히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마쳤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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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거침없이 7연승…커 감독, 구단 역대 최다승
스테픈 커리(사진)가 28점을 터뜨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97-94로 꺾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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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11호 도움 토트넘, 역전승으로 유로파리그 8강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도움을 작성해 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2024-2025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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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 퇴출 논의 멕시코서 '소 안 죽이는 투우' 제안 나와
멕시코에서 '소를 죽이지 않는' 투우의 새로운 법적 개념을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 동물 학대 논란으로 투우 퇴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나온 절충안이다. 클라라 부르가다(61) 멕시코시티 시장은 1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투우장에서 경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비폭력 투우 규칙을 제의한다"며, 관련 법안 제정을 위한 구상을 발표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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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충칭 챔피언스서 신유빈, 18세 '복병' 고다 꺾고 16강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메이저급 대회인 '챔피언스 충칭 2025'에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신유빈은 13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회전(32강)에서 18세의 하나 후세인 모하메드 고다(이집트)를 3-1(12-10 9-11 12-10 14-12)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