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폭력으로 징역을 살고 복귀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 2연승을 올렸다. 카브레라는 25일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니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했다.
2025-05-27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20점 차 열세를 뒤집는 짜릿한 승리로 플레이오프(PO)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올렸다. 뉴욕은 25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PO 동부 콘퍼런스 결승 3차전에서 인디애나에 106-100으로 이겼다.
2025-05-27
-
결성 두 달 만에 세계선수권 '동' 여복 신유빈-유한나 희망 쐈다
결성 두 달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분명히 희망을 봤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4강에서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에 게임 스코어 2-3(5-11 11-8 8-11 11-9 9-11)으로 패했다.
2025-05-27
-
은퇴한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홈 코트와도 같았던 롤랑가로스에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 2025년 프랑스오픈 대회 첫날인 24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의 메인코트 필리프-샤트리에에서 나달 은퇴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2025-05-27
-
극단적 어퍼스윙으로 정확히 "이정후, MLB서 가장 독특한 스윙"
'바람의 손자'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보기 드문 유형의 타자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일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독특한 스윙을 하는 타자 가운데 한 명"이라고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2025-05-23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26·사진)이 벤치를 지켰다. 김혜성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2025-05-23
-
우승 메달 없어 허전한 손흥민의 목…"메달이 부족해서"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손흥민(토트넘)이 정작 시상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시상식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15㎏에 달하는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며 세리머니를 했다. 그러나 트로피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 활짝 웃고 있는 손흥민의 목은 허전했다.
2025-05-23
-
이제 이강인(23ㄱ파리 생제르맹)만 남았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빅리거 3대장' 중 한 명인 김민재(29ㄱ바이에른 뮌헨)는 이미 주축 수비수로 맹활약, 팀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손흥민(33ㄱ토트넘)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의 부진을 딛고 21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커리어 첫 클럽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5-05-23
-
'토트넘 선배' 이영표 "17년 전 우승 파티 생생 이제 '행복축구' 하길"
"(손)흥민아! 이제 부담 떨치고 '행복 축구' 하기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보낸 이영표(48) KBS 축구 해설위원도 1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친정팀과 더불어 후배이자 '캡틴' 손흥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025-05-23
-
광대에서 '연쇄우승마'로 토트넘 감독 "1월부터 유로파 노렸다"
"1월 말, 이적 시장이 마감됐을 때, 난 바로 그 순간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노리기로 결정했다.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 17년 만의 우승을 안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토트넘은 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