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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대표팀 '성장통' 딛고 다시 뛰는 양민혁

     올 시즌 K리그1 '고교생 신드롬'의 선두 주자인 양민혁(18ㄱ강원FC)이 프로로 2차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는 속도가 실린 유연한 드리블과 수준 높은 골 결정력으로 리그 최고 '영건'으로 거듭났다. 동계전지훈련에서 그의 가능성을 엿본 윤정환 감독이 시즌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중용했는데 번뜩이는 활약으로 화답했다.

  • '反 이기흥'… 똘똘 뭉친 '정부'

    구매. 수의계약, 채용. 인사 등 업무 전반 정조준… '3연임 저지' 총력.  대한체육회 '이기흥호'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상위기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장기 대립 속 체육회는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 중심에 선 데 이어 국무총리실이 비위 첩보를 받고 조사관을 내보냈다.

  • '적수가 없다' 배드민턴 안세영 전국체전서 두 세트 합쳐 4실점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이후 두 달 만에 복귀 무대에 나선 안세영(삼성생명)이 전국체전 두 번째 경기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안세영은 10일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일반부 단체전 8강전에서 부산의 2경기 단식 주자로 나서 박도영(경남)을 2-0(21-2 21-2)으로 꺾었다.

  • LPGA Q스쿨 응시 윤이나 "美 진출 여부 합격한 뒤에…"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하는 건 맞지만, 미국 진출 여부는 아직 결정된 건 없다. ".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의 흥행 카드인 윤이나가 오는 1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동부건설ㆍ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라운드에 나선 윤이나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 원서를 냈고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나달도 코트 떠난다 11월 데이비스컵 끝으로 은퇴 선언

     남자 테니스 '빅3'의 하나로 클레이 코트를 지배한 라파엘 나달(38ㄱ스페인)이 내달 열리는 데이비스컵을 끝으로 은퇴한다.  나달은 10일 SNS를 통해 "프로 테니스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은퇴 이유는 최근 몇 년간 그를 괴롭혀온 부상이다.

  • 오타니의 2연승 예고 현실화되나? 승부는 원점으로

    LA다저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심플하게 2연승 하면 된다”고 했던 오타니 쇼헤이의 바람이 절반은 맞아떨어졌다. 벼랑끝 승부에서 오타니는 팀 승리를 위해 적시타 포함 3출루로 활약했다. LA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샌디에이고를 8-0으로 제압했다.

  • 대한체육회 다시 강경모드 맞대응 “위법, 부당한 조치 시정해달라”

    대한체육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진행 중인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실 조사에 전 직원 모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면서 “지난 9~10월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 8일 제34차 이사회 및 대의원 간담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위법·부당한 체육업무 시정을 위한 공익감사 청구와 관련하여 의견을 수렴, 오늘 감사원에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 안세영 '배드민턴 사랑하는 마음 커졌냐?' 눈물 왈칵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직후 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 운영상 문제점을 질타했던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냐'는 질문에 눈물을 왈칵 쏟았다. 9일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일반부 단체전 예선에서 2경기 단식을 승리한 뒤 취재진과 만난 안세영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 이강인 활약하는 PSG, 한글날 맞아 새 '한글 유니폼' 발표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이 활약하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새로운 '한글 유니폼'을 내놨다.  PSG는 9일 공식 소셜 미디어로 "한국의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이 들어간 한정판 키트를 출시한다"며 유니폼을 공개했다.

  • 디트로이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눈앞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ㄱ7전 4승제) 진출을 앞뒀다. 디트로이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ㄱ5전 3승제)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3-0으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