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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서 패배를 안겼던 세계 4위 천싱퉁(중국)을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WTT 챔피언스 인천 2025'의 남녀 단식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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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이정영, 첫 TKO 패배 딛고 '길거리 파이터' 피크와 대결
로드 투 UFC 시즌 1 페더급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UFC에 진출한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오른쪽)이 생애 첫 TKO 패배를 딛고 옥타곤에 돌아온다. 이정영(11승 2패)은 오는 5월 4일(한국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웰스파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샌드헤이건 vs 피게레도'에서 트레버 피크(30ㄱ미국)와 페더급 경기를 벌인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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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니스 선수협회, 남녀 투어 등 상대로 반독점 소송
프로테니스 선수협회(PTPA)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를 상대로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 AP통신은 19일 "PTPA는 소송을 통해 '테니스를 운영하는 단체들이 선수들의 급여와 근무 조건 등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있으며 이는 주(州)법과 연방법의 독점 관련 조항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프로 테니스 선수들과 다른 산업 참여자들의 공정한 경쟁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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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컵스 꺾고 개막전 승리!…오타니 활약·야마모토 호투 빛났다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각)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MLB 도쿄 개막 시리즈’ 1차전에서 컵스를 4-1로 제압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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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벤투호처럼 8G 조기본선행 도전…‘신구조화’ 모드여서 더 절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전임 ‘벤투호’처럼 8경기 만에 월드컵 조기 본선행을 확정할 것인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오만(고양), 25일 요르단(수원)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8차전을 치른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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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유리몸’ 꼬리표” 허리 이상 無인데→부정적인 목소리가 들린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그러나 잦은 부상 탓에 미국 현지 내에서 ‘유리몸’이라는 부정적인 목소리가 들린다.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이정후의 MRI 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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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최전방? 주민규 '경험' vs 오현규 '스피드'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최전방 자리를 두고 소속팀에서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는 주민규(35ㄱ대전하나시티즌)와 오현규(24ㄱ헹크)의 경쟁이 본격화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3월 A매치 대비 첫 소집 훈련에 나섰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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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이정후, 허리 통증으로 MRI 검진 예정…개막전 불투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타격 감각을 끌어 올리던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 암초에 걸렸다. MLB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이정후가 허리 통증 때문에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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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 등 영국 무대를 누비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방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고자 귀국했다. 손흥민, 황희찬(울버햄프턴), 엄지성(스완지 시티), 백승호(버밍엄 시티), 양민혁(QPR), 배준호(스토크 시티)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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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간판이었다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39ㄱ안현수)에 대해 러시아 빙상계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이 굴랴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은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쇼트트랙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이라며 "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