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머스크까지 반하게 만든 사격 김예지…"액션 영화 캐스팅하자!"

    (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한국 사격이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계기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오기 시작한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1·임실군청)의 영상이다.

  • 임종훈-신유빈, 12년 만에 탁구 메달 획득…북한은 첫 은메달

    (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한국 탁구에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선사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4-0(11-5 11-7 11-7 14-12)으로 꺾었다.

  • '잔인한 파리' 황선우 "나도 이해 안 돼…내 수영 인생 돌아봐"

    (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황선우(21·강원도청)는 "나도 지금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주 종목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자유형 100m에서도 부진했던 황선우는 계영 800m에서도 자신의 속력을 되찾지 못했다.

  • 김하성, 다저스전 연장 10회 끝내기 득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드라마 같은 역전승 경기에서 끝내기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5로 맞선 연장 10회말 무사 2루 승부치기에서 2루 주자로 나섰다.

  • “유빈아 고마워” 입대 20일 앞두고 동메달 딴 임종훈

    “(신)유빈이한테 고마운 마음뿐이다. ”. 신유빈(대한항공), 임종훈(한국거래소)은 30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 두호이켐에 4-0(11-5 11-7 11-7 14-12)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 손흥민, K리그에서 뛰는 모습 볼 수 있나요?

    “K리그요? 늘 머릿속에 있죠. ”. 팀K리그(K리그 올스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전을 하루 앞둔 30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32·토트넘)은 한 외신 기자로부터 ‘현역 은퇴 전 K리그 진출’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 토트넘 앞 18세 프리미어리거 양민혁의 ‘쇼케이스’가 열린다

    “(양)민혁이의 무대로 만들어줘야 할 것 같다. (토트넘에서) 정말 잘하는 선수라고 느낄 수 있게 나를 비롯해 다른 선수가 도와주려고 한다. ”. 2006년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에 성공한 양민혁(강원FC)은 토트넘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자랑할 기회를 잡았다.

  • 올림픽 체급 못 갖춘 韓복싱…기적의 주먹 날린 임애지

    “복싱도 중계방송으로 국민이 지켜봤으면. ”. 한국 남녀 선수 통틀어 12년 만에 올림픽 복싱 8강 진출에 성공한 임애지(25·화순군청)는 경기 직후 이렇게 말하며 스스로 책임감을 강조했다. 1999년생 여자 복서 임애지는 국내에서 각종 내홍과 더불어 대중이 외면하는 종목으로 추락한 한국 복싱에 희망의 주먹을 날렸다.

  • 올림픽의 ‘넘사벽’ 앞에서 좌절한 한국 수영, 기대만큼 큰 실망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수영(경영)대표팀의 이정훈 총감독은 손가락 세 개를 펼쳐 보였다.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경영은 거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22개의 메달을 따냈고, 올해 열린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축적했다.

  • ‘번개맨’ 유도 이준환, 세계 1위 꺾고 ‘눈물’의 동메달

    금메달은 아니었지만 값진 눈물의 동메달을 따냈다. ‘번개맨’ 이준환(22·용인대)은 차세대 남자 유도 에이스로 우뚝 섰다. 이준환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절반승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