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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출전 시간을 서서히 늘리고 있는 황희찬(사진)이 교체로 투입된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대패했다. 울버햄프턴은 4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버턴에 0-4로 크게 졌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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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교수가 대한축구협회장에 출마한다. 신 교수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몽규 회장, 허정무 전 감독에 이어 3번째 출마자다. 신 교수는 “청파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한 이래 50여년을 축구인의 길을 걸어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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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를 쓴 오타니와 트럼프, 백악관에서 만난다면?
미국은 스포츠의 나라다. 정치권도 우승팀에 예우를 갖춘다. 백악관이 북미 4대 프로스포츠(MLB,NFL,NBA,NHL) 우승팀을 초청하는 행사도 예우의 연장선이다. 올해 월드시리즈(WS) 우승팀인 LA 다저스도, 내년 백악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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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표팀, 3연승으로 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 2회전 진출
한국탁구 국가대표팀이 2024 ITTF(국제탁구연맹) 혼성 팀 월드컵에서 쾌조의 3연승을 거뒀다. 예선리그 전승으로 8강이 겨루는 2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예선 3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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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갑작스런 계엄선포로 정치적 위기에 빠진 사람 얘기는 아니다. 메이저리그(ML)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김혜성(25·키움)이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한다. ML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KBO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인 김혜성이 수요일 정오(미국 동부시간)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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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5부 탬워스와 FA컵 원정 경기...양민혁 출격 가능성
'캡틴'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가 FA컵 3라운드(64강)에서 '5부 리그' 팀을 상대하는 행운을 잡았다. 2일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FA컵 3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 토트넘은 5부 리그의 탬워스를 상대하게 됐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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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자오픈 우승 신지애, 골프 세계랭킹 25위로 도약
호주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해 프로 무대 통산 65승 고지에 오른 신지애가 세계랭킹을 4계단 끌어올렸다. 신지애는 3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5위에 올랐다. 지난주에는 29위였다. 호주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를 16점이나 챙긴 덕분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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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몰리 마쿠 서만 커미셔너가 물러난다. 서만 커미셔너는 2일 성명을 통해 "3명의 자녀가 꿈을 펼치는 걸 응원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때가 됐다"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만 커미셔너는 LPGA 투어 새 시즌 개막전이 열리기 직전인 내년 1월 9일 퇴임할 예정이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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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각종 행정 난맥상으로 축구계는 물론 정치권의 거센 비판을 받아온 정몽규(62) KFA 회장이 차기 협회장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2일 KFA에 따르면 정 회장은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를 제출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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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후보들 '반이기흥' 연대 확산… 단일화 이뤄질까
3선 연임 도전 의지를 보인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 출마에 반기를 든 '반이기흥' 연대가 구축하는 모양새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14일 열린다. 이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으로 불린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