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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커스, 역대 최악 2연패…마이애미에 41점 차 대패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역대 최악의 2연패를 당했다. 두 경기에서만 70점 차로 패했다. 레이커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93-134, 41점 차로 크게 졌다.

  • 소문대로 시애틀? LA 날아간 김혜성, 협상 시작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갑작스런 계엄선포로 정치적 위기에 빠진 사람 얘기는 아니다.  메이저리그(ML)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김혜성(25ㄱ키움)이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한다.  ML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 "KBO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인 김혜성이 수요일 정오(미국 동부시간)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 로버츠 다저스 감독 "오타니, 3월 개막전 투수 출장은 어려워"

     '투타 겸업' 재개를 준비 중인 오타니 쇼헤이(30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일본 도쿄 개막전에는 타자로만 출전할 전망이다.  일본 교도 통신은 4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오타니의 개막전 선발 등판이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고 전했다.

  •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13회 연속 종합우승 한국, 금빛 피날레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13회 연속 종합우승을 확정한 우리나라가 대회 마지막 날에도 금메달 수확을 멈추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은 4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2개 부문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 '오현규 선발' 헹크, 연장 승부 벨기에컵 8강 진출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는 연장 승부 끝에 벨기에컵 8강에 진출했다.  헹크는 4일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벨기에컵 16강 홈 경기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스탕다르 리에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 콜린 벨 시대 마친 여자축구대표팀도 한해 끝

     4년 8개월간 이어진 콜린 벨 감독 체제를 끝내고 새롭게 시작한 여자축구대표팀이 다사다난했던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3일 스페인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의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캐나다에 1-5로 졌다.

  • 신태용호 vs 김상식호 동남아 최대 축구 축제서 우승 경쟁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이 동남아 최대 축구 잔치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동남아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이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동남아 전역에서 진행된다.

  • '김민재 84분' 뮌헨, 컵대회 16강 탈락…노이어 전반 17분 퇴장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가 84분을 뛴 바이에른 뮌헨이 컵대회에서 수적 열세 끝에 레버쿠젠(이상 독일)에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뮌헨은 3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레버쿠젠에 0-1로 졌다.

  • '요키치 38점' 덴버, 골든스테이트 5연패 늪에

     니콜라 요키치가 38점을 몰아친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아쉬운 모습을 보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5연패의 수렁에 빠뜨렸다. 덴버는 3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9-115로 이겼다.

  • 우즈 "PGA 투어에 복귀할 몸 상태 아직 아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할 몸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바하마에서 열리는 타이거 우즈 재단 주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개막 이틀을 앞둔 4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9월에 수술받은 허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올해 이렇게 허리 상태가 나빠질 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