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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의 부활' 우즈 완벽하게 돌아왔다

    '골프 황제'가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타이거 우즈(44)가 '명인열전'으로 유명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역전 우승 드라마를 썼다. 메이저 대회에서 우즈가 역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는 14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3회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 다저스, 지긋지긋한 6연패 탈출...밀워키에 7-1승

    LA 다저스가 드디어 6연패의 사슬을 끊고 7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자칫했으면 2시리즈를 연속으로 싹쓸이패를 당할 뻔했다. 다저스는 1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시리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 로버츠 감독 "류현진, 내일 40구 불펜 투구"

    갑작스런 사타구니 이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와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복귀 모드로 돌아선다.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가 돌아오는 1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불펜 피칭에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나 "현진이 내일(15일) 40구의 불펜 세션을 한다"고 밝혔다.

  • 최지만, 4G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64

    탭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격감을 곧추 세우고 있다. 게다가 올 시즌으로 처음으로 좌투수를 상대로 안타까지 쳤다. 최지만은 14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우즈, 세계랭킹 6위로…4년 8개월 만에 '톱10'

    14년 만에 '그린재킷'을 다시 입은 타이거 우즈가 4년 8개월 만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10위 안에 재진입한다. 우즈는 14일 끝난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지난주 세계랭킹 12위였던 우즈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를 제패하며 15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6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강정호, 5경기 계속 무안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5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에 허덕이고 있다. 강정호는 11일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 '금지'투성이 마스터스…"우린 특별하니까"

    골프 '명인열전'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하 오거스타)에 들어서면 사방에 깔린 '금지 사항' 목록과 마주치게 된다. 마스터스 대회 본부가 제시하는 '해서는 안 되는 행동'과 '휴대해서는 안 되는 물건 목록은 아주 많고, 게다가 구체적이다.

  • 강정호 "꼭 재기해 태극마크 달고 싶다"

    태극마크를 단 강정호(32·피츠버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 강정호가 시련을 딛고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재기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내야수로 유일하게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그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 자신의 모습을 꿈꾸고 있다.

  • 메이저 사나이 켑카-괴짜 디섐보, 마스터스 첫날 공동선두 나서

    케빈 나(36)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상위권에 포진했다. 케빈 나는 11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 다저스, 선발 또 ‘흔들’ 세인트루이스와의 4연전 ‘전패’

    시즌 개막을 앞두고 내셔널 리그 최강자로 손꼽혔던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충격의 4연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11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에서 7-11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와의 4연전을 싹쓸이패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