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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쇼 “월요일에 만나요”...15일 홈에서 신시내티전 등판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1)의 시즌 첫 등판일이 결정됐다. 홈팬들 앞에서 던지게 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1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이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들과 만나 "커쇼가 월요일(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 데이비스 방망이는 ‘물 방망이’...ML 최다 연속 타석 무안타 기록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크리스 데이비스가 끝내 메이저리그 불명예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최다 연속 타수 무안타 기록을 세운 데이어 이번에는 최다 연속 타석 무안타 기록이다. 데이비스는 11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해 연속 타석 무안타 기록을 61타석으로 늘렸다.

  • 배상문, 강원 산불 피해구호 성금 1억 1천만원 기부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상문(33)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도 산불 피해구호와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배상문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제 고향인 대구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서도 함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클리퍼스, 마지막에 웃었다...서부 8위로 정규리그 마감

    LA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서부 최강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맞붙게 됐다. 클리퍼스는 10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유타 재즈를 연장접전 끝에 143-137로 꺾었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클리퍼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게임을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성적 48승34패를 기록했다.

  • 최지만, 3경기 만에 안타 ...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침묵을 깨고 3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10일 게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 마스터스 무대 3년 연속 도전하는 김시우, '그린자켓' 겨냥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은 김시우(24엸사진)가 한국 국적으로는 유일한 마스터스 출전자답게 책임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우는 11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3년 연속 출전한다.

  • 재미 한인 크리스티 안 '짜릿한 역전승'

    크리스티 안(27)이 2017년 프랑스오픈 테니스 단식 챔피언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29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크리스티 안은 10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클라로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톱 시드의 오스타펜코를 2-1(2-6 7-6<7-5> 7-5)로 물리쳤다.

  •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캐디로 나선 주타누간 자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다른 일반 대회와 달리 프로암이 없는 대신 1라운드 전날 파3 콘테스트를 연다. 오거스타 골프클럽 정규 코스 옆에 마련된 9개의 파 3홀을 도는 파3 콘테스트는 우승 경쟁보다는 선수들 가족 잔치 성격이 강하다.

  • 마스터스, 모든 선수의 모든 샷 영상으로 제작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나서는 87명의 모든 샷이 영상으로 제작돼 팬들에게 전해진다. 대회 공식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영상은 샷 이후 5분 이내에 팬들이 볼 수 있다. 카메라가 도저히 들어갈 수 없는 외진 곳에서 하는 플레이를 제외하고는 모든 선수의 모든 샷을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볼 수 있다.

  • 메이저리그, 독립리그 '로봇 심판' 도입 연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야구 '로봇 심판'이 조금 늦게 등장할 참이다. 10일 AP 통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독립리그인 애틀랜틱리그는 로봇 심판의 도입을 늦춘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26일 애틀랜틱리그 개막과 함께 로봇 심판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올 시즌 중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