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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16호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가 시즌 16호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27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를 기록했다.

  • 존슨, PO시리즈 1차전 연장승부 우승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이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1차전인 더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875만 달러)에서 플레이오프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1000만 달러 보너스에 바짝 다가섰다. 존슨은 27일 뉴욕주 올드 웨스트버리의 글렌 오크스 클럽(파70·7344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며 4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조던 스피스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 다저스, 밀워키에 2-3 패배… 홈 3연전 1승2패

    LA 다저스가 오랜만에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밀워키와의 3연전을 1승 2패로 마쳐 시리즈를 내줬다.

  • 박성현 우승…LPGA 사상 첫 한국선수 5연속 우승

    박성현(24)이 2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마지막 날,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의 우승으로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엄청난 기록을 새로 썼다.

  • 김현수 4경기 연속 안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29)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24일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 225.

  • 임희정, AGJA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 초대 챔프 등극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 '3인방'이 미국에서 처음 열린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 우승과 준우승, 3위를 모조리 휩쓸었다. 24일 캘리포니아주 치코의 뷰트 크리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국가대표 상비군 임희정(성남 동광고2년)은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 타이거 우즈, 프레지던츠컵 미국 부캡틴 맡을 듯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다음 달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스트리커는 24일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팀 부캡틴인 우즈가 다음 달 대회장에 나타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고 내가 알기로도 우즈 본인 역시 프레지던츠컵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PGA 투어 대회 중 갤러리들에게 사진촬영 허용

    PGA 투어가 대회 기간 팬들에게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허용하기로 했다. 골프닷컴은 24일 "PGA 투어는 이날 개막한 더 노던 트러스트부터 팬들에게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대회 기간에도 허용한다"고 보도했다. 이전까지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은 연습 라운드 때만 허용됐다.

  • 양키스 디트로이트 난투극으로 8명이나 퇴장

    뉴욕 양키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시즌 최종전이 격렬한 난투극으로 얼룩졌다. 두 팀은 24일 코메리카 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한 것은 6회 말 2사 미겔 카브레라의 타석에서였다. 양키스의 불펜 투수 토미 케인리는 첫 두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했으나 카브레라를 상대로 초구가 등 뒤로 향했다.

  • 류현진 인터뷰 "땅볼이 많이 나와서 편하게 던졌다."

    "땅볼이 많이 나와서 편하게 던졌다. ". 2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서 시즌 다섯번째 승리를 거둔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은 경기가 끝난 뒤 PNC 파크 원정팀 클럽하우스에서 한국 스포츠전문 매체인 MK스포츠 취재진과 만나 이날 호투의 비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