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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항서의 베트남 후반 추가시간 '극장 골'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숙적 태국을 물리치고 킹스컵 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5일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킹스컵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1-0으로 꺾었다. 전후반 90분 동안 태국과 0-0으로 팽팽히 맞선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응우옌 아인 득의 '극장 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 포르투갈 호날두 '해트트릭' 스위스 꺾고 네이션스리그 결승행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원맨쇼를 펼친 포르투갈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포르투갈은 5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스위스와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위스를 3-1로 물리쳤다.

  • 류현진, 사이영상 후보 1위...기자단 38명 중 35표 얻어

    류현진은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의 9-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9승에 성공했고 방어율을 1. 35까지 내렸다. 올스타전 선발 등판과 사이영상을 향한 질주가 6월에도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41개의 체인지업이 주효했다.

  • 다저스, 연승행진 7경기서 중단...애리조나에 2-3패

    LA 다저스가 연장 접전 끝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덜미를 잡혔다. 다저스는 5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 3차전에서 연장 11회 말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아 2-3으로 패했다.

  • 토론토, 2승1패, 골든스테이트 압도

    토론토 랩터스가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추가하며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토론토는 5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 3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3-109로 크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홈에서 1승1패를 기록한 뒤 원정 3, 4차전에 나선 토론토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리드를 잡았다.

  • 류현진 "나는 파워피처가 아니야"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은 "나는 파워피처가 아니다"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그는 올해 시속 100마일을 던지는 투수 보다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 ‘FA 미아’ 투수 킴브렐, 컵스와 계약 합의

    'FA(자유계약선수) 미아'로 전락했던 크레이그 킴브렐(31)이 드디어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의 칼럼니스트인 켄 로젠탈은 5일 소식통을 인용, 시카고 컵스와 킴브렐이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신체검사 등 세부 조건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토론토, 신인 드래프트서 로이 할러데이 2세 지명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명예의 전당 입성을 앞둔 로이 할러데이를 기리기 위해 고인의 아들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다. AP통신은 5일 토론토가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32라운드에서 브레이든 할러데이를 골랐다고 보도했다.

  •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파죽의 9승

    '5월의 투수' LA 다저스 좌완 류현진(32)이 6월에도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즌 9승째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4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3연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 이정은 US오픈 이어 숍라이트 우승도 넘본다

    '메이저 퀸' 이정은6(23)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2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끝난 제74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미국 진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은 7일부터 사흘간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217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 나서 2주 연속 우승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