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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식스' 이정은, 도쿄올림픽도 꿈꾼다...세계랭킹 5위 '성큼'

    US여자오픈을 제패한 '핫식스' 이정은(23)이 세계랭킹 5위로 거듭났다. 이정은은 3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17위에서 무려 12계단이 수직으로 상승하며 5위에 자리했다. 고진영(24)과 이민지(23), 박성현(26)이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US여자오픈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렉시 톰슨과 유소연은 각각 4위와 8위에 올랐다.

  • 조코비치, 25연승 달리며 8강 안착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8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3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얀 레나르트 스트러프(독일·45위)를 3-0(6-3 6-2 6-2)으로 꺾었다.

  • 류현진 “‘이달의 투수’ 이변은 없었다”...ML 데뷔 후 처음

    이변은 벌어지지 않았다. LA 다저스의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32)이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 5월에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내셔널 리그과 아메리칸 리그의 '이달의 투수' 2명을 선정, 공식 발표했다.

  •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 뽑혀

    한 해 세계 축구 최고의 선수를 뽑는 발롱도르 선정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손흥민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에 선정했다. '프랑스 풋볼'이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신문이 선정한 4-3-3 포메이션의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에서 원톱에 당당히 뽑혔다.

  • ML 드래프트 1순위는 포수 애들리 러츠맨

    2019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영광은 오리건대 포수 애들리 러츠맨(21)에게 돌아갔다. 러츠맨은 3일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 2016년 40라운드 전체 1197순위에 시애틀 매리너스 지명을 받았지만 대학 진학을 택했던 그는 이번에 더 높은 순위에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 '성폭행 혐의' 네이마르, 브라질 대표팀서 제외 가능성

    브라질 축구계에서 성폭행 혐의에 휘말린 네이마르(27·파리 생제르맹)를 대표팀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브라질의 축구 전문가 호비손 모렐리는 2019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사법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네이마르를 빼야 한다고 주장했다.

  • 'US여자오픈', 한국 선수들 '약속의 땅'

    미국 여자골프(LPGA)의 US여자오픈 대회는 그야말로 한국 선수들에게 '약속의 땅'이 돼버렸다. 지난 3일 끝난 제74회 US여자오픈의 우승컵은 이정은(23)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이 대회 한국인 우승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박인비(31)가 두차례 정상에 올라서 10번째 한국인 우승이다.

  • 5번타자 최지만, 2안타 1볼넷...200홈런 앞둔 추신수는 1안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멀티히트 포함 세 차례 출루했으나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다. 최지만은 2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 골든스테이트-토론토 ‘장군멍군’...챔프시리즈 1승1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승부의 균형을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2일 스코티아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 파이널(7전4승제) 2차전 원정경기에서 안드레이 이궈달라의 '쐐기 3점 포'를 앞세워 토론토 랩터스를 109-104로 잡았다.

  • '감격의 눈물' 이정은 "지금까지 우승했던 다른 대회와 느낌이 다르다"

    "지금까지 우승했던 다른 대회와 느낌이 다르다. ". '핫식스' 이정은(23)은 뜨겁게 울었다. 꿈에 그리던 LPGA 투어, 그것도 꿈의 메이저로 불리는 US여자오픈에서 데뷔 첫승을 따낸 그는 이 한 마디로 자신의 감정을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