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된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터키를 먹는 즐거운 식사와 함께 4일간의 달콤한 휴식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자칫 방심하면 나도 모르게 이번주에 5파운드 이상의 살이 불어 날 찬스도 있다. 평상시에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다가도 맛있는 음식의 유혹에 빠져 보통 때보다 과식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살이 쪄서 월요일 출근하는 날에는 허리띠 사이즈가 더 올라가 있을 수도 있고 바지 지퍼가 안 올라갈 수도 있다.
날씨 또한 아침저녁으로 춥기 때문에 움츠리면서 긴장감을 잃기 쉬워지고 휴식으로 인해 움직이기 싫어하면 지방이 축적되고 한번 찐 살은 쉽게 빠지지 않게 된다. 집안에서의 편안하고 헐렁한 옷은 다이어트에 관한 긴장감이 떨어지기 쉬우며 살찐 티가 나지 않아 자칫 잘못하다간 자신의 체중이 얼마나 늘었는지 모르게 될 위험이 있다.
해 년마다 생스기빙데이가 지나면 살이 불어 낫다고 투덜대지는 않았는가?
혹시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실수를 하지는 않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다이어트 하기에는 최적기의 휴가로 잡고 발레리나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 많이 먹는 것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며 식욕이 감소하며 심폐기능이 강화되어 날씬한 S 라인의 몸매를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에 우리의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발레리나 스트레칭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의 근육을 턴 아웃과 풀업을 통해 살을 빼는 방법으로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발레리나 자세를 꾸준히 실천해 보자. 어느 순간에 놀랍게 변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연휴에 하루 한 시간 발레스트레칭으로 건강과 다이어트를 한 번에 지켜 오히려 슬림해진 몸매로 다음 주 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자.
달라진 모습에 주변에서 아마도 당신이 연휴 동안 미용성형을 했다고 착각할지도 모른다.
2017-11-2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