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신도시의 새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분양 열기가 열기가 뜨겁다.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B 노선 확정 소식에 이어 정부 정책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효과가 겹치면서 갈 곳 잃은 유동 자금이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최근 청약을 마친 아파트나 오피스텔 단지들에 몇 백 유닛분양에 1만 명이상이 몰리는 등 높은 경쟁을 보이고 있다.
위에서 말한 것 같이 송도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기 시작한 것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난 8월 통과되면서 부터이다.
이유는 서울을 중심으로 생겨난 신도시들은 쾨적한 주거 환경이 장점이나 서울에 직장을 가진 사람들은 최소 한 시간이 넘는 출근 시간 때문에 불편했다.
그런데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GTX-B 노선이 개통되면, 이제까지는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가려면 82분이 걸리는 데 , GTX가 개통되면 27분이면 서울역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여의도와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의 주요 거점을 지나므로 편리해 지는 것이다.
거기에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30, 40대의 경우 서울에서 새 아파트 청약 당첨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이미 값이 너무 오른 기존 아파트도 구입하기 어려운 데, 이런 상황에서 GTX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지는 송도가 대체 주거지나 투자처로 주목받는 것이다.
한 편 송도는 UN직할기구와 세계 은행, 외국의 기업들과 대학들이 모여있는 말 그대로 국제도시이고 우수한 학군은 물론 바다와 가까운 만큼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특히 베 타운(Bed Town)이 주된 역할인 대부분의 다른 신도시들과는 달리 기업 투자가 꾸준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40%가 넘는 녹지대에 공원과 다양한 문화 시설도 있다. 그리고 분양 후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기 때문에 거주를 위한 것이든 투자 목적이든 관계없이 청약 인기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고 그 만큼 사람이 모리는 지역이다. 이미 지난 7월에 송도 아메리칸 타운의 아파트는 3:1에 가까운 경쟁으로 청약이 끝났고, 지금은 오피스텔 청약이 한창이다. 송도 아메리 타운(SAT)은, 10만 불대 가격의 스튜디오와 20만불 대1 베드룸의 오피스텔 290유닛과 2베드룸과 3베드룸의 아파텔(Apatel) 370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2, 3베드룸의 아파텔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포함되어 있고 수납공간이 충분하여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특히 40만불 대의 방 3 개와 화장실 2개의 35평형 아파텔은 36평형 아파트와는 실내 사용 면적이 한 평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데 가격은 20만불 정도 낮은 것이 큰 장점이라 투자로서 매력도 크다.
송도아메리칸 타운 오피스텔의 주위를 보면 길 만 건너면 전철역이 있고 또 전철역 입구 바로 옆에 송도에서 두 번째로 크고 숲이 어우려진 아름다운 해돋이 공원이 있어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텐트를 치고 주말을 보내는 캠핑족들도 볼 수 있어 여유롭다.그리고 캠퍼스 타운 전철 역과 반대 방향에는 연세대 국제 캠퍼스와 앞으로 개원할 세브란스 병원 부지가 있고 바로 연결되어 미국의 유타 대학등 7개의 외국유수의 대학들의 분교가 있다. 이 뿐 아니라 송도 내 순환 트램(Tram) 노선이 있는 데 정거장이 단지에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문의 213/505-5594
2019-12-1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