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스포츠 구기종목의 자존심은 핸드볼이 지킨다. 여자 핸드볼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유일한 구기종목이다. 남녀 축구를 비롯해 배구, 농구 등이 모두 올림픽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오직 여자 핸드볼 대표팀만이 파리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24-07-02
-
당대를 넘어 역대 최고 체조 선수의 반열에 오른 시몬 바일스(27ㄱ미국)가 세 번째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바일스는 3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센터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미국 기계체조 여자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24-07-02
-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 포워드 폴 조지(사진)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합류해 조엘 엠비드와 함께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 소식통을 인용해 조지가 필라델피아와 기간 4년, 연봉 총액 2천120만달러(약 294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24-07-02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한 클레이 톰프슨(34ㄱ198㎝)이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 "자유계약선수(FA)가 된 톰프슨이 댈러스와 3년, 5천만 달러(약 692억원) 조건에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4-07-02
-
英 단독 보도 “손흥민, 토트넘과 1년 연장 옵션에 동의”
손흥민(32)이 토트넘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에 동의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우리의 소식통에 의하면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에 동의했다”고 단독보도했다.
2024-07-01
-
잉글랜드 슬로바키아에 2-1 연장승 벨링엄 극장 동점골
잉글랜드가 슬로바키아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30일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주드 벨링엄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뒤 연장 전반 해리 케인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슬로바키아에 2-1로 겨우 이겼다.
2024-07-01
-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즈베즈다와 3+1년 계약…등번호 66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에서 뛴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정식으로 계약,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뤘다. 즈베즈다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설영우와 3+1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왼 측면 수비수로 나설 설영우는 황인범의 등번호 66을 받았다.
2024-07-01
-
불굴의 테니스영웅 머리, 생애 마지막 윔블던 '희망가'
영국의 테니스 영웅 앤디 머리(37)가 생애 마지막 윔블던 무대를 향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못하고 있다. 머리는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윔블던 개막일인 7월 1일 오전 검진을 받아 몸 상태를 확인한 뒤 그날 저녁에 윔블던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
정해성 위원장, 급작스러운 사임 혹시, KFA 내 불협화음 때문?
'제2 클린스만 사태'가 다시 불거질 것인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난 뒤 5개월 가까이 공석 상태에 놓인 축구A대표팀 새 사령탑 선임 과정을 두고 또다시 밀실행정 속 시스템 부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 고위 관계자는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주도하는 전력강화위원회 수장 정해성 위원장이 28일 구두로 사임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2024-07-01
-
독일, 8년만에 유로 8강행…'디펜딩 챔프' 이탈리아는 16강 탈락
개최국 독일이 8년 만에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독일은 29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유로 2024 16강전에서 덴마크를 2-0으로 완파했다. 독일의 메이저 대회 잔혹사를 끊어낸 승리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