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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부친이자 SON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손웅정 감독이 자신을 고소한 학부모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손 감독을 고소한 학부모 A씨는 지난 4월 손 감독을 대리하는 변호사를 만나 최소 5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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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시즌 10번째 2루타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김하성(샌디에고 파드리스)이 시즌 10번째 2루타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3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보 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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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강타자 코리 시거(30)가 경기 중 투구에 손목을 맞고 교체됐다. 시거는 29일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서 2-1로 앞선 5회초 타석 때 볼티모어 선발 투수 케이드 퍼비치가 던진 7구째 시속 146㎞ 싱킹 패스트볼에 왼쪽 손목을 정통으로 맞고 쓰러졌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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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출신 채프먼, 왼손 구원 투수 최다 탈삼진 신기록
쿠바 출신 왼손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6ㄱ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좌완 구원 투수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채프먼은 30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에 등판해 트래비스 다노와 숀 머피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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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강혜지, 팀 대회 공동 3위 우승은 인뤄닝-티띠꾼
베테랑 김인경(36)과 강혜지(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대회를 공동 3위로 마쳤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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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3년 만에 다시 우승
캠 데이비스(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920만 달러)에서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데이비스는 3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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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3년 1억6천200만 달러에 LA 레이커스와 재계약 전망"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아들과 같은 팀에서 뛴다. ESPN 등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들은 29일 "제임스가 2024-2025시즌 5천140만 달러를 받기로 한 레이커스와의 기존 계약을 포기하고 3년 최대 1억6천200만 달러(약 2천240억원)를 받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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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달러 보인다’ 김하성, FA 유격수 ‘2위’→전체로 봐도 ‘8위’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 예비 프리에이전트(FA) 랭킹 8위에 올랐다. 유격수 중에는 2위다. 당연히 장기계약이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8일(한국시간) 2024~2025 FA 6월 파워랭킹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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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성추행 혐의 반박’ 피겨 이해인 사태 진실공방으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전 국가대표 이해인(19·고려대)이 해외 전지훈련 기간 술을 마시고 미성년자 이성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것에 억울함을 호소한 가운데 피해 선수 A와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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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중동의 '모래바람'을 뚫어내야 한다.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대회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로 묶였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