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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긴스 42점 폭발' 마이애미, 샬럿 잡고 10연패 탈출
NBA 마이애미 히트가 앤드루 위긴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10연패 사슬을 끊었다. 마이애미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샬럿 호니츠를 122-105로 물리쳤다. 마이애미는 이달 4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 이후 20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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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로 옮긴 뒤 메이저대회 출전 기회가 확 줄어든 세르히오 가르시아(미국·사진)가 뼈아픈 실수로 올해 디오픈 출전권을 놓쳐 땅을 쳤다. 가르시아는 23일 마카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1m가 채 되지 않는 버디 퍼트를 놓쳤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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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돌이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2일 중국 포털업체 바이두의 콘텐츠 창작ㄱ공유 플랫폼 바이자하오에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승부조작에 관한 중국 법원의 판결문을 캡쳐한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K리그까지 시끄러워지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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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라 장, PLK·최경주재단 주최 텍사스 주니어 대회 우승
앤절라 장(미국)이 퍼시픽링스코리아(PLK)와 최경주 재단이 공동 주최한 미국주니어골프(AGJA)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장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넬슨 TPC 라스콜리나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1타로 우승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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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마이너 강등 피했다 개막 로스터 '성큼'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타율 0. 381로 마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 승선을 노리는 배지환(25ㄱ피츠버그 파이리츠·사진)이 시범경기를 마쳤다. 배지환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리헬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남겼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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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라인 무너진 홍명보호 '위기 해결사' 손흥민 발끝을 '주목!' 하라
홍명보호가 흔들릴 때마다 귀중한 득점포로 위기 탈출의 선봉을 맡아온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또다시 '해결사 능력'을 발휘해야 할 순간이 왔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화) 오전 4시 (LA시간)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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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PS 진출 위한 핵심 선수"
MLB닷컴이 이정후(26·사진)를 2025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꼽았다. MLB닷컴은 22일 2024시즌 PS에 진출하지 못한 10팀을 선별하고, '각 팀에서 포스트시즌을 위해 활약해야 할 핵심 선수 1명'을 선정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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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2 축구대표팀, 4개국 대회 2차전서 중국에 0-1 패배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중국축구협회(CFA) 초청 U-22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홈팀 중국에 패했다. U-22 대표팀은 23일 중국 장쑤성 옌청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중국에 0-1로 졌다. 지난 20일 베트남과 1차전에서 1-1로 비긴 한국은 2차전에서 중국에 패하며 1무 1패를 기록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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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은 최악의 시나리오와 결과다. 그만큼 진한 교훈도 남겼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0일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쳐 목표로 내건 이달 2연전 전승에 실패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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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소집해제 이강인·백승호·정승현 "못 뛰어도 요르단전 함께"
불의의 부상으로 A대표팀에서 도중하차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시티) 정승현(알 와슬)은 경기엔 뛰지 못해도 요르단전까지 동행할 뜻을 품었다. 끝까지 대표팀이 '원 팀'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었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