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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여자골프 우승 황유민, 세계랭킹 13계단 상승

     대만에서 승전보를 전한 '돌격대장' 황유민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황유민은 4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3위에 자리했다. 지난주보다 13계단이나 상승했다.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황유민보다 더 상승한 선수는 없다.

  • 루카 돈치치 29점 레이커스, LA 더비서 클리퍼스 꺾고 6연승

     루카 돈치치가 29점 9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LA 더비서 클리퍼스를 꺾고 6연승을 내달렸다.  레이커스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퍼스를 108-102로 꺾었다.

  • '손가락 골절' 고우석, 마이애미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

     빅리그 진입을 꿈꾸는 오른손 투수 고우석(26·사진)이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고우석을 포함한 6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보냈다고 밝혔다.

  • 하루에 홀인원 두 번 진기록 

    세계 프로골프 대회에서 한 선수가 하루에 홀인원을 두 번 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데일 위트넬(잉글랜드)은 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더반CC(파72·6천780야드)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남아공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두 번이나 해냈다.

  • 골키퍼 '침대 축구'못 한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골키퍼가 8초를 초과해 공을 잡고 있을 경우 상대팀에 코너킥을 주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축구 규칙 개정을 관장하는 IFAB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2026시즌 경기 규칙의 변경 사안을 승인했다. 골키퍼가 공을 너무 오래 잡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경기 규칙 12조 2항의 간접프리킥 부분을 수정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리디아 고,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리디아 고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ㄱ6천7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 상금 36만달러를 거머쥐었다.

  • 돌격대장 황유민, 대만골프투어 개막전 우승…신지애는 준우승

     '돌격대장' 황유민(사진)이 대만여자골프(T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황유민은 2일 대만의 오리엔트 골프 &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 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통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일단 1차 관문은 통과했다. 김혜성은 2일 다저스 구단이 발표한 마이너리그 캠프 이동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다저스는 이날 스프링캠프 선수 명단을 갈무리하면서 오른손 투수 닉 프라소, 카를로스 두란, 훌리안 페르난데스, 저스틴 하비스, 외야수 라이언 워드, 저스틴 딘, 시이르 오페, 호수에 데 파울라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다고 밝혔다.

  • '첫 홈런' 다저스 김혜성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치려고 했다"

     빅리그 진출과 동시에 스윙 교정을 시작하며 험난한 적응기를 겪었던 김혜성(26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첫 홈런포에 마음껏 기뻐했다.  김혜성은 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 이정후, 이틀 연속 멀티히트…시범경기 타율 0.400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펼치며 최고의 타격감을 뽐냈다.  이정후는 2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2개를 곁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