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2월 28일 시범경기 첫 지명타자 출전 '조만간' 투수복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가 친정팀을 상대로 2025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실전경기에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AP 통신 미국 매체에 "오타니가 (2월 28일에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2-28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간판스타인 마이크 트라우트(33ㄱ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사진)가 올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트라우트는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3회말 큼직한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2025-02-28
-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디펜딩 챔프 보스턴도 잡고 '17년 만의 8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무려 17년 만에 8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디트로이트는 26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7-97로 제압했다.
2025-02-28
-
탁구대표팀, 선수촌서 첫 훈련 신유빈 새 복식 파트너는 유한나
탁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오는 5월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를 대비한 올해 첫 담금질을 시작했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26일 오후 5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간단한 미팅을 가진 뒤 27일 오전 오륜관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2025-02-28
-
'승점 13차' 리버풀 5년 만의 EPL 우승확률 '98.7%'
"리버풀은 이제 챔피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승하느냐가 아니라 언제 우승하느냐의 문제다. ". 영국 공영방송 BBC가 26일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우승 경쟁 상황을 두고 한 표현이다. 리버풀이 사실상 5년 만의 EPL 우승을 확정 지었다는 얘기다.
2025-02-28
-
메시, MLS 개막전서 상대 코치 목덜미 잡아 벌금 징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상대 팀 코치의 목 뒷부분을 접촉해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5일 "리그 징계위원회는 지난 23일 인터 마이애미와 뉴욕시티FC의 경기 당시 '상대 팀의 얼굴, 머리, 목 부분을 손으로 접촉하는 행위'를 한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메시에게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2025-02-27
-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안방서 맨시티에 0-1 패배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이례적으로 후반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에 0-1로 졌다.
2025-02-27
-
U-20 축구대표, 아시아 정상 탈환 무산…사우디에 승부차기 패배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경기 연속 승부차기까지 벌이는 진땀 승부 끝에 13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 꿈을 접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중국 선전의 유소년 훈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득점 없이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2-3으로 졌다.
2025-02-27
-
타율 0.111·실책 2개…시범경기 부진 김혜성, 메이저행 불투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인 김혜성(26)이 시범경기 부진으로 인해 개막 로스터 진입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혜성은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 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2025-02-27
-
이정후, 1번 타자 첫 출전 컵스 이마나가 상대로 출루·득점
MLB 시범경기서 몸에 맞고 출루해 1득점…타율 0. 286.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가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역할도 무리 없이 해냈다. 이정후를 새 시즌 3번 타자로 쓰겠다고 밝힌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듯하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