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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UEL 4강 1차전서 '10명' 아틀레틱 빌바오에 3-0 대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에서 열린 2024-2025 UEL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를 3-0으로 대파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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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 블랙풀 꺾고 시즌 승점 108 잉글랜드 프로축구 신기록
미드필더 백승호와 수비수 이명재가 뛰는 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한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을 새로 썼다. 버밍엄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블랙풀의 블룸필드 로드에서 블랙풀과 치른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원(3부)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 이선 레어드의 선제 결승 골과 후반 6분 알피 메이의 추가 골을 엮어 2-0으로 이겼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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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벤자민 상대로 트리플A 5호 홈런에 13호 도루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김혜성(26·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는 김혜성은 30일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볼파크에서 열린 엘패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남겼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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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건스'가 분석한 이정후 스타성 "KBO 스타일이 비결"
불타오르는 듯한 가발을 쓰고, 가슴에는 '후리건스'(HOO LEE GANS)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51명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야구팬은 이제 한국 야구팬에게도 익숙한 존재가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자발적으로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팬클럽을 조직한 이들은 지난달 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 등장해 큰 화제가 됐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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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추격의 적시타 7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 0.319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연속 안타로 활약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수확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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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없는 레이커스, PO 1회전 탈락 '에펠탑'에 골밑 털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골밑의 약점을 메우지 못하고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올 시즌을 마쳤다. 레이커스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96-103으로 졌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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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골프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로 떠오른 카이 트럼프(17·사진)가 1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이 열리는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카이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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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NFL 드래프트 장난 전화에 부과된 벌금 '5억원'
미국프로풋볼(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타게 지명을 기다리던 선수에게 "지명됐다"는 장난 전화를 건 대가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5억원이었다. NFL 사무국은 30일 신인 드래프트 기간 셰듀어 샌더스에게 장난 전화를 건 사건과 관련해 애리조나 팰컨스 구단에 25만달러, 수비 코디네이터 제프 울브릭에게 1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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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흔들림 없는 타격 감각을 앞세워 7연속경기 안타를 이어갔다. 타율 0.319에 OPS 0.901이 됐다. 팀 타선을 견인하는 핵심 타자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이정후는 30일 캘리포니아주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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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붙었던 물음표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초자연적'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바람의 손자' 이정후(27) 칭찬이다. 현지에서는 타격폼도 조명했다. 정작 이정후는 덤덤하다. "하던 대로 한다"는 반응이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