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빙상의 '전설' 이승훈(36ㄱ알펜시아)이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썼다. 이승훈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정재원(의정부시청), 박상언(한국체대)과 함께 3분47초99의 기록으로 중국(3분45초94)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02-13
-
18년 만의 금 보인다… 6연승 여자 컬링, 4강 진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가 나선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2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부 예선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8-2로 꺾었다.
2025-02-13
-
김민재 결장·양현준 도움 뮌헨, UCL PO 1차전서 셀틱 2-1 격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스코틀랜드 강호 셀틱과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승리했다.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셀틱의 공격수 양현준은 후반에 교체로 출전해 '코리언 더비'가 열리지 않았지만, 양현준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 만에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UCL 첫 공격포인트를 따내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2025-02-13
-
13년 만에 우승 도전!…U-20 축구대표팀, 14일 시리아와 첫 대결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역대 최다 우승(12회)에 빛나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13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한국시간 14일 오후 4시 중국 선전의 룽화 컬처럴 앤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5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펼친다.
2025-02-13
-
중동 원정 앞둔 여자 축구대표팀 악재 장슬기 부상으로 '하차'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6개국 친선대회 '핑크레이디스컵' 출전을 앞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에 '부상 악재'가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장슬기(경주한수원)가 고관절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며 "홍예지(AFC) 토론토)가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2025-02-13
-
이승훈 ‘살아있네’ 팀 추월 은메달로 역대 최다 메달 주인공 등극
한국 빙상의 ‘전설’ 이승훈(36·알펜시아)이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썼다. 이승훈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정재원(의정부시청), 박상언(한국체대)과 함께 3분47초99의 기록으로 중국(3분45초94)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02-12
-
K리그 사령탑 세대교체 ‘대세 흐름’ 40대 감독들이 뜬다
한국 축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 지도자 세계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K리그 지도자 라인업을 살펴보면 1970년대 후반, 1980년대 초반생의 감독들이 늘어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올시즌 사령탑으로 데뷔하는 강원FC의 정경호 감독과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1980년생이다.
2025-02-12
-
QPR 양민혁, 코번트리 원정서 19분 소화 ‘3경기 연속 교체 출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양민혁(19)이 3경기 연속 교체로 뛰었다. 그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에 있는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정규리그 32라운드 코번트리 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26분 오른쪽 윙어로 뛰던 폴 스미스 대신 교체 투입됐다.
2025-02-12
-
스포츠윤리센터, 손웅정 감독 선수 폭력 비위 인정 판단→징계 요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손흥민(33·토트넘)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총감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는 SON축구아카데미에서 발생한 유소년 학대 사건 조사 결과 손 감독과 손흥민의 친형인 손흥윤 수석코치 등 지도자 3명에 대한 폭력 비위가 인정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2025-02-12
-
한국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의 윤종현(단국대) 신영섭(강원대·이상 20)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종현은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169.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