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레스타인전 뒤 득녀' 황인범 "축구 더 잘하고픈 욕심 생겨"
태극전사들과 한국 축구 팬들에게 지난 5일 밤은 힘들었던 시간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그날 치른 '약체'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홈 경기에서 충격적인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4-09-09
-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제시 마쉬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 국가대표팀이 미국을 상대로 67년 만에 원정 승리를 거뒀다. 캐나다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미국을 2-1로 제압했다.
2024-09-09
-
오타니의 50-50 vs 저지의 63홈런 "누가 더 역대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AL) 시즌 최다 홈런(62개)을 자체 경신하려는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올해 MLB를 화려하게 수놓은 두 선수를 놓고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누가 더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가' 묻는 내부 설문을 진행했다.
2024-09-09
-
얀니크 신네르(1위ㄱ이탈리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ㄱ약 1천억원)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ㄱ미국)를 3-0(6-3 6-4 7-5)으로 물리쳤다.
2024-09-09
-
한국, FIBA U-18 아시아컵 5∼8위전서 일본 제압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5∼8위전에서 일본을 물리쳤다. 한국은 8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대회 6일째 일본과 5∼8위전에서 74-70으로 이겼다. 직전 대회인 2022년 이란 대회에서 우승했던 우리나라는 전날 요르단과 8강전에서 69-73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024-09-09
-
"밖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전하는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간절한 외침이다.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다. 모두가 선수일 필요는 없다. '생활체육' 측면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대한민국 패럴림픽 대표팀은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따냈다.
2024-09-09
-
한국 탁구 두 번째 금메달 김영건 "대회 앞두고 부상 고생… 아내 보고 싶다"
자칫 패럴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참가했다. 시작부터 잘 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었다. 탁구 대표팀 김영건(40ㄱ광주광역시청)이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아내'를 말했다. 이런 사랑꾼이 없다.
2024-09-09
-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팔레스타인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첫판 직후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은 이례적으로 팬과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붉은악마 서포터석으로 걸어간 뒤 경기 중 야유를 자제해달라는 손동작을 하면서다.
2024-09-06
-
홍명보호 답답한 출발 랭킹 96위 팔레스타인과 안방서 0-0
홍명보호가 '약체' 팔레스타인과 무승부에 그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에 그쳤다.
2024-09-06
-
U-20 여자축구, 베네수엘라와 0-0 무승부…'월드컵 16강 빨간불'
한국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콜롬비아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두 경기(1무 1패)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해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4일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겼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