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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테일러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

    LA 다저스가 크리스 테일러의 끝내기 재역전 홈런으로 지구 선두를 지켰다. 다저스는 1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이 홈 3연전 2차전서 2-2로 팽팽하던 연장 10회 말 테일러가 왼쪽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쳐 3-2로 승리했다.

  • 남-북 2032년 올림픽 공동 개최 추진

    남북 정상이 2032년 하계올림픽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그 원대한 목표가 현실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과 북은 2020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서명했다.

  •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위닝 보너스 1000만 달러가 걸린 '쩐의 전쟁'이 펼쳐진다. 20일부터 나흘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은 올 시즌 최종전으로 앞서 열린 플레이오프 시리즈 3개 대회의 성적까지 합산돼 플레이오프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가 1000만 달러가 주어진다.

  • 독일 무대서도 건재한 황희찬 데뷔골로 소속팀 승리 견인

    독일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 황희찬(함부르크)이 두 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희찬은 18일 독일 드레스덴 DDV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2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 페덱스컵 보너스 1500만 달러로 늘려

    내년부터는 1000만 달러도 아닌 1500만 달러가 우승 보너스로 주어진다. PGA 투어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개막을 이틀 앞둔 18일 2018~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의 새로운 제도를 공식 발표했다. 내년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의 대회가 하나 줄게 됨에 따라 대회수는 3개로 조정되지만 우승 보너스는 1500만 달러로 늘렸다.

  • 메시 '호날두 제쳤다' UEFA 챔스리그 통산 8번째 해트트릭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다 해트트릭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에서 열린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홈경기에서 3골을 몰아쳐 바르셀로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 최지만, 이틀 연속 멀티 출루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이 이틀 연속 멀티 출루를 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18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 최지만, "나 수비도 잘해요"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은 이적 후 한번도 수비로 나서지 않고 전 경기 지명타자로만 뛰고 있다. 이에 대해 최지만은 이것이 수비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님을 강조했다. 최지만은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클럽하우스에서 한국의 인터넷 전문 스포츠 매체인 MK 스포츠 특파원과 만나 "나도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서 이적 후 지명타자로만 나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말했다.

  • 손흥민 '시즌 첫 선발' 64분 출전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첫 경기를 통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토트넘 공식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역전패로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손흥민은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열린 이탈리아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과 함깨 3-5-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 밀워키 옐리치, ML 최초 한 팀 상대 2번 사이클링 히트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크리스티안 옐리치(27)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로 동일 팀을 상대로 두 번 사이클링 히트(히트 포 더 사이클)를 달성했다. 진기록의 희생양은 신시내티 레즈다. 옐리치는 17일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치며 4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