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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월드컵 기대 이상의 성적 낸 팀 19위…일본은 2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018 러시아월드컵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팀 순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전체 32개 팀 중 19위로 평가했다. SI는 18일(한국시간)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이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2-0으로 꺾는 이변을 만들었다"라며 "다만 한국 대표팀은 스웨덴과 멕시코전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라고 설명했다.

  • 추신수, 생애 첫 올스타 게임에서 안타 신고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생애 첫 올스타 게임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17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벌어진 제89회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서 2-2 동점이던 8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서 한국 선수가 친 첫 안타이기도 했다.

  • '손흥민-조현우, 한국 최고' 가디언, 월드컵 선수 평점 발표

    영국 매체 '가디언'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평점으 ㄹ매긴 채점표를 공개했다. 18일 '가디언'은 지난달 15일 개막전인 러시아-사우디 아라비아의 경기부터 지난 16일 결승전인 프랑스-크로아티아전까지 이번 대회 총 64경기에 대한 32개국의 각 선수 평점을 실었다.

  • '꿈이룬' 추신수, 가족과 함께 올스타 레드카펫 참석

    올스타 게임은 뭔가 특별하다. 17일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들은 경기에 앞서 내셔널스 파크에 도착해 레드카펫을 걸으며 스타디움으로 입장했다. 추신수도 부인 하원미씨와 세 자녀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추신수는 검정색 바지에, 셔츠와 흰색 재킷을 매치시키는 깔끔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 볼티모어 내야수 마차도, 다저스 유니폼 입는다

    올스타 게임이 진행되던 17일 저녁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매니 마차도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국 마차도는 이날의 올스타 게임이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공식 행사가 됐다. 디 어슬레틱, CBS 스포츠, ESPN 등 언론들은 17일 소식통을 인용해 "마차도의 다저스행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 오승환 “토론토가 트레이드해야 할 매력 선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36)이 매력적인 트레이드 대상이라는 현지 언론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의 데일리 하이브는 17일 웨이버 공시 없이 수월하게 트레이드할 수 있는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7월31일) 전에 토론토가 트레이드할 선수 5인 중 한 명으로 오승환을 꼽았다.

  • 하퍼 아버지 "11살때도 홈런대회 우승했었지"

    브라이스 하퍼(26·워싱턴 내셔널스) 부자는 올스타 홈런더비에서 우승을 합작하면서 잊고 있었던 추억도 되살렸다. 하퍼는 16일 홈 구장인 내셔널스 파크에서 올스타 게임 전야 행사로 열린 홈런더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 올해 US오픈 테니스 우승상금 380만 달러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챔피언십 남녀 단식 우승상금이 380만 달러로 정해졌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17일 올해 US오픈 상금 내역을 발표했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53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5040만 달러에서 260만 달러가 늘어났다.

  • '별들의 전쟁' 디 오픈 개막...클라레 저그의 주인공은?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이 19일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한다.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일한 대회라는 의미로 '디 오픈'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158년 전인 1860년 창설돼 세계 1, 2차 대전이 열린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돼 올해로 147회를 맞는다.

  • 탁구 혼합복식 남북 단일팀 스페인에 짜릿한 3-2 역전승

    남·북 혼합복식 단일팀이 한국에서 치른 첫 공식 경기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났다. 남측의 유은총(여자), 북측의 최일(남자)로 이뤄진 단일팀 혼합복식 조는 17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예선에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갈리아 드보락 조에 세트스코어 3-2(8-11 11-9 8-11 11-9 13-11)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