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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시리즈 망친 다르빗슈, 다저스 ‘잔류 희박’

    FA(자유계약선수)가 된 다르빗슈 유가 LA 다저스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다르빗슈는 9일 자신의 SNS에다 "월드시리즈가 끝난 후 일주일이 지났다. 7차전 경기 내용을 두고 나왔던 격려의 말은 무척 가슴 아팠다. 저는 진심으로 다저스 선수로서 함께 한 것에 축복 받았고, LA 시민들로부터 감동 받았습니다.

  • 레이커스, 셀틱스 10연승에 '제물'

    LA 레이커스가 보스턴 셀틱스의 10연승 행진에 제물이 됐다. 레이커스는 8일 TD가든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에 96-107로 졌다. 이날 패배로 레이커스는 연승행진이 3경기에서 멈추며 시즌성적 5승6패가 됐다.

  • 정현, 테니스 차세대 왕중왕전 4강 진출 확정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4위)이 차세대 왕중왕전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정현은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총상금 127만5000달러) 이틀째 A조 2차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37위)를 3-0(4-0 4-1 4-3<7-1>)으로 완파했다.

  • 유선영, 블루베이LPGA 첫날 선두...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9위로 출발

    유선영(31)이 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선두에 올랐다. 유선영은 8일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클럽(파72)에서 열린 첫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LPGA투어 멤버가 아닌 상수이(중국)를 1타 차도 제치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 '행정가 홍명보'… 축구협회 개혁 승부수

    "지도자 경험이 있어 이 임무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 ". 선수 시절 '4강 신화', 지도자 시절 '런던 기적'을 연출했던 홍명보(48. 사진)가 행정가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대한축구협회 전무로 행정 실무를 맡게 된 그는 "10여년의 지도자 생활이 있어 이 임무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며 자신이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서 느꼈던 숱한 경험을 녹여내겠다고 다짐했다.

  • '작은 거인' 알투베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가 선수들이 뽑은 2017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8일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자로 알투베가 뽑혔다고 발표했다.

  • 보스턴 유망주 포수, 17세에 암으로 사망

    보스턴 레드삭스의 포수 유망주 대니얼 플로레스(17·베네수엘라)가 암 치료 도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스턴 구단이 8일 발표했다. 플로레스는 지난 7월 보스턴과 계약금 31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을 정도로 기대를 한몸에 받은 선수였다.

  • 44세 최고령 콜론 "계속 뛰겠다"…통산 240승 176패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중 최고령인 오른손 투수 바톨로 콜론(44)에게는 아직 은퇴할 마음이 없다. 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8일 자신의 SNS에 "콜론은 2018년에도 다시 공을 던질 계획이다"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다. 199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콜론은 올해까지 빅리그 통산 537경기에 등판해 240승 176패, 평균자책점 4.

  • 한국 여 컬링, 아-태선수권 2연패

    여자컬링 한국 국가대표팀이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에 나서는 여자 컬링대표팀은 8일 호주 에리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테니스 대회 우승으로 오거스타 골프 기회 날려버린 선수

    뜻밖의 우승으로 '꿈의 코스'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직접 골프를 칠 기회를 놓치게 된 테니스 선수가 화제다. 평소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잭 소크(25·미국)는 다음 주에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즐길 계획을 잡아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