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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클라이머' 김자인, 리드WC 7차 은메달…세계 2위 시즌 마감

    '명품 클라이머' 김자인(29)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올 시즌을 세계랭킹 2위로 마감했다. 김자인은 12일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IFSC 리드 월드컵 7차전에서 43을 기록해 44+를 기록한 얀야 간브렛(18·슬로베니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은퇴 테니스 선수 도키치 "아버지가 수시로 폭행"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던 옐레나 도키치(34·호주엸사진)가 현역 시절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사실을 스스로 공개했다. 호주 신문 선데이 텔레그래프는 12일 자를 통해 "도키치가 자서전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을 통해 '아버지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매팅리 감독, 구단주 교체에도 계속해서 말린스 이끌어

    돈 매팅리 감독이 2018시즌에도 마이애미 말린스의 감독으로 남는다. 마이애미의 마이클 힐 야구 부문 사장은 9일 "매팅리 감독이 2018시즌에도 팀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2019시즌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최근 마이애미 구단주가 바뀌면서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 정현, 3연승으로 조 1위…메드베데프와 준결승 대결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54위)이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3연승을 내달리며 조1위를 확정지었다. 정현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스 조별예선 A조 3차전서 잔루이지 퀸치(이탈리아·306위)를 3-2(1-4 4-1 4-2 3-4 4-3)으로 제압했다.

  • 시혹스, 카디널스 22-16 잡고 램스 추격

     시애틀 시혹스가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잡으며 LA 램스를 바짝 추격했다.  시애틀은 9일 피닉스 대학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FL 정규리그 10주차 목요풋볼 원정경기에서 22-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애틀은 시즌성적 6승3패가 되며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서부지구에서 1위 LA 램스(6승2패)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 김시우-존 허, 나란히 공동 11위로 출발

    김시우(22·사진)와 존 허(27)가 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김시우는 9일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6987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 강풍에…유선영 3위로 밀려, 세계 1위 박성현 4오버파로 공동 20위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선수 중 맏언니인 유선영(31)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 달러) 둘째날 강한 바람에 샷이 흔들리며 선두에서 물러났다. 유선영은 9일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클럽(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스코어카드에 적으며 2오버파 74타를 쳤다.

  • 박지성 "위기의 유소년 축구, 지켜만 볼 수 없어"

    "경쟁력이 줄어든 유소년 축구, 마음이 아팠다. ". '실천의 리더십' 박지성(36.사진)이 유소년 행정에 나서게 된 계기는 한국 축구의 미래가 아시아 내에서도 경쟁력을 잃을 만큼 어둡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 안타까움이 숱한 고민을 거쳐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란 직책을 수락하게 한 근원이었다.

  • 알투베, 상복이 쏟아진다...2루수 부문 4년 연속 실버슬러거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내야수 호세 알투베에게 연일 수상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선수들이 뽑은 최우수선수', '골드글러브'에 이어 이번에는 '실버슬러거'를 받는다. 실버슬러거로 뽑힌 것은 4년 연속이다.

  • 레이커스, 주전 두자릿수 득점 불구 2연패

    동부 원정 중인 LA 레이커스가 2연패를 당했다. 레이커스는 9일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5-111로 졌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5승7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공동 11위로 한계단 밀려났다. 워싱턴은 6승5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