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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서 열리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 21일 개막

    진수성찬이 눈 앞에 차려졌지만 선뜻 손 대기가 꺼려진다.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내건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두고 하는 말들이다. 21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 88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신지애(30)와 현재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성현(25)이라는 두 거물급 스타가 출전해 시작전부터 골프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강정호, 부상서 거의 회복...시뮬레이션 게임 소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1)가 부상에서 벗어나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시즌 내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는 볼 수가 없다. '디 애슬레틱'의 피츠버그 담당인 롭 비어템펠 기자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왼쪽 손목 수술을 받은 강정호가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있는 피츠버그의 훈련 시설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며 몇 타석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좌완 봉중근 은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LG 트윈스의 베테랑 좌완 투수 봉중근(38)이 은퇴한다. LG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봉중근이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7년 신일고 재학 중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한 봉중근은 2002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 UFC 정찬성 "에드가 두려워하면 세계적인 선수 될 수 없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1)은 프랭키 에드가(37·미국)를 반드시 꺾고 UFC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정찬성은 19일 서울 반포동 4TP 피트니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드가와 시합에서 이기면 타이틀전을 보장하겠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살아있는 전설'과 같은 에드가를 반드시 꺾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 호날두 '퇴장' 맨유전 출전 불투명

    오심일까 정당한 판정일까. 이번 시즌 유벤투스(이탈리아)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첫 경기가 논란의 여지가 남는 퇴장 판정으로 마무리되면서 자칫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이하 맨유)전 출전도 불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레알·맨유·바이에른 빅클럽 무난한 승리, 디펜딩 챔프 맨시티만 패배 '충격'

    빅클럽들이 나란히 승리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이 충격패를 당했다. 19일 열린 2018~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서 강호들이 나란히 승리했다. G조의 레알 마드리드는 안방에서 AS 로마에 3-0 대승을 거뒀다.

  • 메이저 챔피언 브룩스 켑카 제주서 열리는 더 CJ컵 출전

    메이저인 US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MVP가 유력한 브룩스 켑카(사진)가 제주도를 찾는다. 세계랭킹 2위인 켑카는 다음 달 18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파72·7196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한다.

  • 다저스, '테일러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

    LA 다저스가 크리스 테일러의 끝내기 재역전 홈런으로 지구 선두를 지켰다. 다저스는 1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이 홈 3연전 2차전서 2-2로 팽팽하던 연장 10회 말 테일러가 왼쪽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쳐 3-2로 승리했다.

  • 남-북 2032년 올림픽 공동 개최 추진

    남북 정상이 2032년 하계올림픽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그 원대한 목표가 현실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과 북은 2020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서명했다.

  •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위닝 보너스 1000만 달러가 걸린 '쩐의 전쟁'이 펼쳐진다. 20일부터 나흘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은 올 시즌 최종전으로 앞서 열린 플레이오프 시리즈 3개 대회의 성적까지 합산돼 플레이오프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가 1000만 달러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