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들이라고 할 수 있고, 그 모든 원소들은 저 광대한 우주로부터 날아 온 것들이다. 다시 말하자면 인간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기체를 제외한 모든 원소들이 집약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으로부터 출발해서 간단히 생각해 보아도 그런 인간이 건강하게 평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이런 모든 성분들이 고갈되지 않도록 제대로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의 삶의 근원은 땅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모든 식물들은 땅에서 물을 통해 미네랄을 공급받고 그것을 기반으로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리고 비타민과 같은 생명유지 물질을 생성한다. 그리고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들은 이들 식물과 그 식물을 섭취하고 자라나는 다른 동물을 섭취하면서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건강한 식물이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생존과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보통 우리가 섭취해야하는 영양소의 중요도를 말할 때 그 첫째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리고 비타민, 미네랄의 순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 어떤 영양성분 보다도 근본이 되는 영양성분은 미네랄이다. 왜냐하면 모든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것이 바로 땅이고, 바로 그 땅 속에는 오직 미네랄 만이 존재하는데 식물들은 물을 통해서 그 미네랄을 흡수하고 태양에너지와 미네랄을 이용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을 생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네랄이 없다면 식물은 물론이고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도 그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서 생체전기가 없다면 생명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대부분 무시하거나 아예 알지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숨쉬고, 말하고, 웃고, 움직이고, 느끼고, 즐기는 모든 인체의 생명활동은 한마디로 말하면 전기적 신호이며, 이 전기적 신호의 전달 과정이 우리의 삶이라고 할 수도 있다.
우리 몸 속에서 세포를 둘러싼 세포막에는 이온이 드나드는 이온통로(Ion Channel)가 있는데 양전기와 음전기를 띤 칼슘, 나트륨, 칼륨, 염소를 비롯한 다양한 미네랄들이 세포막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것이 생체전기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미네랄을 경시하는 현대 농법이 결국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원인도, 대책도 없는 질병으로 고생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요즘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런데 칼슘,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미네랄들이 당뇨병을 개선할 수 있다는 많은 연구가 발표되면서 수많은 당뇨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고혈압과 같은 질환도 마그네슘을 비롯한 미량 미네랄(Trace Mineral) 요법으로 놀라울 정도로 좋은 효과를 거두는 사례가 발표되고 이러한 것들이 현대 의료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관절염, 신경통과 같은 만성 통증에도 세포를 형성하는 성분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물질과 함께 충분한 미량 미네랄을 공급하면 신기하게도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나노웰 대표>
2018-11-0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