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 카운티 로컬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있다. 우선 혜택을 받기위해선 몇가기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 시켜야한다. 먼저 첫 주택 구입자라함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있어도 첫 주택구입자로 간주되어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주택 구입 보조금 혜택을 받을수가있다. FHA 융자기준은 크레딧 점수가 580이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일반 융자 회사들은 640점 이상이 되어야 융자를 받을수있는 기준을 갖추게된다.
첫 주택 구입자가 아닌데도 이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요구 된다.
집 구입 전에 적어도 구입가격의 1%라도 다운페이로 준비해 두고 자신이 원하는 집을 사는데 어느 정도 수입이 요구되는지 점검하고 그에 따른 수입 기준도 갖춰야겠다. 요즘 집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집 장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볼수있다.
첫주택구입자들의 내집마련의 가장 큰 문제는 학자금 빚과 다운페이 부족때문이다. 수입이 많아도 수입과 빚의 비율이 높아서 구입능력이 떨어지기때문이다. 이때 다운페이 보조금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타커뮤니티와 비교해 볼 때 한인들의 다운페이먼트 보조금 활용은 저조하다. 특히 프로그램마다 소득 기준 등의 다양한 자격조건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부정적인 판단이나 잘못된 조언을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할 첫 주택 구입자들이 보조 혜택을 못 받고 있다.
요즘 우리 한인들의 수입 구조는 크레딧 점수는 좋은데 빚이 많거나 낮게 보고된 수입형태를 갖고있다. 수입이 너무 낮게 세금보고가 되어 있다면 아무리 10만불 정도의 다운페이먼트 보조금을 제공해 줘도 마땅히 살 수 있는 가격대의 주택을 찾기가 쉽지 않음을 볼수있다. 한 가구의 수입이 연간 10만불정도 보고됐어도 LA시에서 6만불 정도 보조를 받고 추가로 MCC 즉 모기지 이자의 20%까지 세금에 대한 크레딧을 받아 집을 구입할수가 있겠다.
또한 LA나 오렌지 카운티가 제공하는 SCHFA 4%의 다운페이먼트 보조금도 받을 수도 있겠다. 이 프로그램의 자격조건은 LA나 0C 거주자에 한하고 크레딧 점수가 640점 이상이고 LA카운티 수입기준은 12만1520달러 미만이고 오렌지카운티는 13만6500달러 미만을 요구한다. LA카운티 정부는 7만5천 달러의 다운페이먼트 보조금을 제공하는 HOP(Home Ownership Program)과 $90,000LIPA(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상층에게는 MIPA를 통해 6만불까지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데 곧 재개될예정이고 늦어도 올 연말정도에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중상 소득자들을 돕기위한 프로그램으로 수입에 따라서 지원금액이 다른데 AMI가 120% 인경우는 $60,000 까지 지원을 받을수있고 수입이 많은 AMI 150% 인 경우에는 최대 한도액 $35,000 까지 도움을 받을수 있겠고 주택구입의 상한선이 없다.
이외에도 첫 주택 구입자로서 가주 전 지역에서 주택 구입시 마이홈(MyHome)을 통해서 3.5% 보조금을 받고 4%는 ZIP을 통해 7.5%까지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크레딧은 미니멈 640점 이상이 돼야하고 8시간 교육을 받고 수입 기준이 넘지 않으면 된다. 이외에도 CRA 해당지역에서 주택구입시 다운페이없이도 PMI비용을 면제받거나 이자율이 3%정도로 적용되는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내집마련을 할수있다.
▶문의:(213)380-3700
2019-11-0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