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재정 상황이 어려운 홈오너들에게 모기지 페이먼트 유예(Forbearance option)옵션을 통해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국책 모기지 기관인 Freddie Mac, Fannie Mae 그리고 FHA 융자를 가진 홈 오너들에게 12개월 동안 페이먼트 유예를 해주고 있는것이다. 즉 모기지 페이먼트를 일단 어려운 대로 유예하고 12개월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다.
원래 융자 유예 프로그램은 이혼이나 배우자 사망 등으로 중대한 재정이 발생했을 때 임시적으로 6개월 동안 페이먼트를 유예해주면서 모기지 페이먼트의 부담감을 덜어주던 프로그램인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국책모기지 기관들과 FHA가 12개월간 연장해서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모기지 페이먼트 유예(Forbearance program) 프로그램의 특징은 12개월 기간이 도달하면 밀린 모기지 페이먼트와 일시불(Lump sum payment)로 다 지불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 사태로 페이먼트에 어려움을 겪은 홈 오너들에게 특별한 규정을 제시하고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서류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언제든지 융자 조정 도움을 받으려면 모든 재정 서류를 포함하는 복잡한 서류심사 절차를 거쳐야만 하는데 이번에는 현재의 심각한 재정상황을 반영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증명할 간단한 전화 인터뷰와 단순한 절차로 신속한 도움을 받을수있도록 하고있는것이다. 현재까지 발표에 의하면 12개월간 유예를 해주려고 하고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이기때문에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상황이 더 악화될 겅우엔 또다른 도움을 제공해 줄 여지를 남겨두고있다. 여하튼 최단 12개월간 유예를 해준 다음에 일시불로 12개월이내에 밀린 융자 금액을 다 갚을수 없기에 정부에서 3가지 종류의 융자 조정을 해주고 있다.
첫 번째는 융자조정 연장(Extend Modification)이다. 즉 12개월간 못낸 연체된 페이먼트를 현재 모기지 페이업(Pay off)날짜에 추가 해주는 것이다. 물론 연체된 만큼의 금액이 추가 되게 되는 것이다. 12개월 유예후 융자조정을 신청할 당시에도 추가서류 제출은 없다.
두번째 융자조정 옵션은 연채된 페이먼트 만큼을 기존에 내고 있던 페이먼트에 합쳐서 현실 가능한 페이먼트로 조정해주고 동시에 이자율 조정도 가능 하도록 한 융자조정 옵션이다 . 다만 융자조정의 형태(Loan type)나 융자금액과 집의가치(LTV)에 기준해서 이자 조정이 가능하도록하고있다.
세번째 융자 조정 옵션은 탄력적 융자 조종(Streamlined Flex Modification) 프로그램은 융자 조정시 밀린 페이먼트를 원금에 포함해서 40년 간의 기간으로 연장해서 적정한 페이먼트를 산정 하는 것이다. 이 또한 융자형태나 융자 금액과 집의 가치에 근거해 이자율 조정이 가능하다. 과거에 융자조정을 받을 때 이상의 옵션을 통해서 도움을 받은 경우에 지금과 같은 재정 상황에서 언제든지 다시 신청해서 융자 조정 도움을 받을 수가 있겠다. 이상의 도움을 받기위해서는 모기지 인베스터가 Freddie Mac이나 Fannie Mae가 소유한 주택들이여야 하는데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Knowyouroptions.com/loanlookup'에 가서 페니메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지 알아볼수 있고 또 'Freddiemac.com/loanlookup'에 가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프레디맥이 모기지 소유자 인지를 알아 볼수가 있다.
FHA 일반 융자 조정인 경우, 거주 주택이라면 12개월간 융자 유예 도움을 받을수가 있겠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도움을 받은 경우라면 크레딧에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고있다. FHA 모기지를 갖고 있는 홈오너들도 12개월 유예프로그램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지금 거의 모든 모기지 회사들이 이러한 유형의 도움을 제공하고잇다. 정보가 힘이다.
힘들 때 서로가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면 좋겠다 . 곧 상황은 반드시 지나가게 될 것이다. 미래를 대비하며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
▶문의:(213)380-3700
2020-04-1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