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상담 전문가로서 한인사회의 많은 가정들이 금전적인 문제로 가정의 파탄을 흔히 쉽게 볼 수 있다. 재정적인문제나 이민생활의 각종문제점들은 미력하나마 다양한 리소스를 갖고 구체적도움과 재정교육을 통해서 재정을 안정시키는일들을 실천해 보는것도 좋겠다.
우리가 직면한 재정문제의 해결은 남의 돈을 현명하게 빌려 쓰는데 좀 더 신중해야겠고 덜 쓰고 좀더 지혜롭게 소비하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것이라 생각이 된다.
부채는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야기시키며. 결국은 빚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지배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것이 중요하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삶을 산다는 보장도 없고 또 적게 번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라면 주어진돈을 얼마나 잘 관리하며 사는 지혜가 필요한것 같다. 너무 무리하게 빌린돈을 갚기위해 일만 하다가 인생을 마감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가. 우리 개인의 빚은 집 페이먼를 포함해서 수입의 42%가 넘지않는 범위가 되도록 헤야 무리가 되지 않는것이 통계다. 수입의 60 - 70% 이상을 빚갚는데 쓰여진다면 재정적 어려움은 지속될수 밖에 없을것이다. 사실 상담하다 보면 우리 한인들의 많은 분들이 잘못된 수입과 빚의 비율로 삶을 살아가고있는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가 무리하게 빗을 지고 나서 나중에 빗을 갚을 만큼 돈을 벌 것이라고 가정하고 미래에 큰 부가 생길 것이라고 계획하지만 모든게 그렇게 계획되로 되지 못하는것을 많이 체험해 보았을것이다.
앞의 내용과 상충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전혀 빚을 지지 않고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집을 사거나 사업을 시작 할 때 돈을 융자 받는 것은 좋은빚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빚을 상환함에 있어서 우리의 재산에 지나치게 부담이 될 정도의 비싼이자의 나쁜 빚은 피하 는 것이 좋겠고, 구입한 것이 앞으로 가격이 오를 잠재력이 있거나 이익을 가져올 좋은 자산이 될것인지를 심사숙고할 필요가있다.
좋은빚의 적절한 예가 될지모르겠으나, 주택을 구입함에 있어서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운 페이 보조금은 페이먼트를 적정한 수준으로 낮춰 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퀴티가 쌓여 집을 되 팔 경우 적어도 손해 보는 일은 아니라고 예상해 볼 수가 있겠다. 도움의 한예로 64만불의 주택을 구입함에있어서 LA주택국으로부터$90,000을 이자없이 보조받고 $22,000의 WISH그랜트와 은행그랜트 $15,000을 받음으로서 $513,000 미만의 융자만 받고 페이먼트 부담을줄여 주택 소유를 안정적으로 하는것도 좋겠다.
모든 소유는 그것을 지키는데 시간과 때로는 많은 돈을 필요로한다. 하지만 너무 많거나 잘못된 형태의 소유는 삶의 부담만 가중되고있음을 주택차압예방 상담 경험을 통해서 너무많이 보아왔고 결국은 해가 될 뿐이다. 우리한인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관계로잘못된 재정적 결정을 내리게 되고 고통스러운 결과를 경험하고있는것이 사실이다. 조금 덜 쓰고 좀더 절약하면서 미래를 대비하는것도 좋겠다.
2022-04-2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