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방송에서 들을 이야기다.
한국에 노모가 살고 계시는데 미국에 있는 아들이 어렵게 돈을 벌어 한국에 있는 노모에게 편지와 함께 생활비를 꼬박꼬박 보내 드렸다고 한다. 하지만 노모는 글을 읽을 줄도 모르고 해서 장롱 속에 아들이 보내준 편지를 꼬박꼬박 쌓아 놓았다고 한다. 너무 힘들고 어렵게 사는 노모를 동네 주변 사람들이 측은하게 바라보며 미국에 가 있는 아들은 뭘하냐고 책망도 하며 저렇게 방치하나 하며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 우연히 쌓아놓은 편지를 뜯어 보니 매월 아들이 생활비를 보내줬음에도 노모는 편지를 차곡차곡 쌓아 놓기만 하고 정작 어려울 때 사용을 못하고 있더라는 내용이었다.
요즘 첫 주택구입자들이 집 장만을 위한 모든 리소스들이 다 있음에도 사용을 안하고 있고 또 남들로부터 잘못된 정보를 듣고 실제로 사용을 못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울 때가 있다.
시도해 보지도않고 잘못된 판단으로 혼란한 생각에 빠져 실제로 도움을 못받고 내집마련의 좋은 시기와 기회를 다 놓치고나서 상담하러 찾아오는 한인들을 종종 보게된다.
샬롬센터는 연방 정부에서 인가된 주택 관련한 모든 도움을 제공하는 일을 하며 주택 구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부에서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자금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며 무이자로 빌려 주거나 저렴한 이자로 빌려주며 첫 주택구입자들에게 내집 마련을 독려하고있다.
집을 구입할때 다만 몇천불이라도 절약하는 것도 좋지만 저렴한 이자나 다운페이를 3%만 하고도 모기지 보험을 안내고 다운페이 보조금까지 지원받는 길이 있는데 전혀 사용을 못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이러한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 모두가 꿈꾸는 내집 마련은 희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해서 현실로 만드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2022년 10월부터 뱅크dh브 어메리카 은행에서 LA 카운티에 거주하는 조건을 갖춘 첫주택 구입자들에게 $15,000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지원자 대부분이 한인이 아니라는 것이 안타깝다. 이프로그램은 크레딧 점수와 상관이없고 모기지 보험도 안내고 집을 장만할 수있다는 장점때문에 첫 구입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받게되는 $15,000은 다운페이에 사용하거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가 있고 추가로 시정부의 다운페이 보조금과 함께 사용해서 집을 구입해도 괜찮다. 이 외에도 리버사이드나 센버나디노 카운티에서 $100,000 을 3%의 저렴한 이자로 빌려주거나 내년초에 있응 가주 정부의 드림 포 올 프로그램은 구입가격의 20%까지 무이자로 비려주는 프로그램을 가동되게 된다.
내집마련은 소시민에게 있어서 큰 투자임에는 틀림없다. 70만불이상의 내집 장만을 함에 있어서 아무런 정보나 지식도 없이 남에게 맡기는 것은 많은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첫 주택구입자들에게 당연히 돌아가야할 혜택을 못 누리고 충분히 좋은 조건으로 내집장만을 할수있음에도 도 몰라서 혜택을 못받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 많은 첫 주택구입자들이 이자를 걱정하는데 첫 주택구입자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히 저렴한 이자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잇다. 보조금도 있어서 목돈 없이도 집을 마련할수있는 기회가 널려있다. 내집마련은 가장 중요한 아메리칸 드림 중의 하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정보다. 정보가 힘이다.
2022-12-1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