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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 감독 '픽' 젊은 피, 다시 '제로 베이스' 경쟁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떠난 자리, 어린 선수들은 더욱더 축구화 끈을 동여매며 의지를 다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19년부터 4년 8개월간 여자 A대표팀을 이끈 벨 감독과 결별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KFA는 "여자대표팀이 현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데, 준비를 지금부터 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 김하성, 3시즌 연속 10홈런 통산 46호로 한국인 공동 3위

     김하성(28ㄱ샌디에고 파드리스)이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쳤다.

  • 마이너리그 고우석, 미국 무대서 첫 피홈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25)이 미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내줬다.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인 고우석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1-0으로 앞선 5회에 등판해 2이닝 동안 3안타를 내주고 1실점 했다.

  • '부상 회복' 셔저, 시즌 첫 경기서 5이닝 1안타 무실점 완벽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세 차례나 사이영상을 받았던 특급 투수 맥스 셔저(40ㄱ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첫 등판 경기에서 완벽 투구로 부활을 알렸다.  셔저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