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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떠난 자리, 어린 선수들은 더욱더 축구화 끈을 동여매며 의지를 다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19년부터 4년 8개월간 여자 A대표팀을 이끈 벨 감독과 결별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KFA는 "여자대표팀이 현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데, 준비를 지금부터 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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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시즌 연속 10홈런 통산 46호로 한국인 공동 3위
김하성(28ㄱ샌디에고 파드리스)이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쳤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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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25)이 미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내줬다.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인 고우석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1-0으로 앞선 5회에 등판해 2이닝 동안 3안타를 내주고 1실점 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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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셔저, 시즌 첫 경기서 5이닝 1안타 무실점 완벽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세 차례나 사이영상을 받았던 특급 투수 맥스 셔저(40ㄱ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첫 등판 경기에서 완벽 투구로 부활을 알렸다. 셔저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