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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WTT …2관왕 임종훈, 신유빈·안재현과 혼복·남복 우승

     한국 남자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에서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임종훈은 21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신유빈(대한항공)과 호흡을 맞춰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나 다카하시 조에 3-0(12-10 11-7 11-7) 대승을 낚았다.

  • 한일전 승리로 아시아 정상 복귀 시동 건 한국 남녀 핸드볼

     한국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 정기전을 나란히 승리로 장식하며 아시아 정상 복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우리나라 남녀 핸드볼 대표팀은 2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한일 핸드볼 국가대표 슈퍼매치에서 남자부 27-25, 여자부 29-25 승리를 거뒀다.

  • 10명 싸운 레알 마드리드, 파추카에 3-1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쇼로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멕시코 파추카에 3-1로 승리했다.

  • 유벤투스, 위다드 4-1 완파하고 클럽월드컵 16강 눈앞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가 '신성' 케난 일디즈의 멀티골을 앞세워 모로코 위다드 카사블랑카를 물리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유벤투스는 2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위다드에 4-1로 이겼다.

  • 세계와 격차 절감한 울산 클럽월드컵 여정 조별리그로 끝

     K리그 팬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선전하겠다던 울산 HD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여정이 조별리그로 끝났다.  김판곤 감독이 지휘한 울산은 21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플루미넨시(브라질)에 2-4로 패하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 최저임금에 친정팀 복귀해 라리가 승격…'카소를라 동화'

     심각한 부상을 이겨낸 왕년의 프로축구 스타가 '최저임금'을 받으며 친정팀으로 복귀해 1부 리그 승격에 앞장섰다.  2010년대를 풍미한 스페인의 특급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가 나이 마흔에 친정팀 레알 오비에도(스페인)에서 '동화'를 썼다.

  • EPL 노팅엄에 유로파 티켓 안긴 산투 감독, 2028년까지 연장계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 티켓을 안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51·사진) 감독이 2028년까지 팀을 이끈다. 노팅엄 구단은 산투 감독과 2028년 여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김혜성, 시즌 8번째 장타 대량 득점 물꼬 트는 출루도

     '혜성 특급'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8번째 장타와 함께 대량 득점의 물꼬를 트는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혜성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했다.

  • 듀랜트, 휴스턴으로 전격 이적…그린·브룩스·지명권 교환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에 15번이나 뽑힌 케빈 듀랜트(사진)가 휴스턴 로키츠로 전격 이적한다. 미국 ESPN은 22일 "피닉스 선스가 휴스턴에 듀랜트를 넘기는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듀랜트를 영입한 휴스턴은 피닉스에 제일런 그린, 딜런 브룩스, 올해 1라운드(전체 10순위) 지명권, 2라운드 지명권 5장을 내줬다.

  • 사이영상 투수 세일, 갈비뼈 골절로 IL 등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사이영상을 받은 특급 투수 크리스 세일(36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랜타 감독은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앞서 "세일의 왼쪽 갈비뼈가 골절된 것이 확인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