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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레로 주니어, 토론토와 14년 5억달러에 연장 계약 합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6)가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4년 간 5억달러(약 7천32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앞두고 있다. MLB닷컴과 ESPN은 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게레로 주니어와 14년 5억달러의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며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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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헤스 부진·트리플A 동료와 인사…김혜성, 빅리그 승격할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미국프로야구 첫 시즌 개막을 맞은 김혜성(26)이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동료들과 포옹했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떠도는 오클라호마시티 더그아웃 영상을 소개하며 김혜성의 빅리그 진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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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만난 트럼프 한국계 에드먼에 "시리즈 MVP…재능많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과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7∼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3연전을 벌이기 위해 워싱턴 DC를 찾은 다저스 선수단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격려ㄱ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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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셔너 "'어뢰 배트' 논쟁은 야구에 매우 좋은 현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총괄하는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올 시즌 초반 불거진 '어뢰 배트'(torpedo bat) 논란을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였다. 맨프레드는 6일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어뢰 배트를 둘러싼 논쟁은 야구가 우리 문화에서 여전히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며 "어뢰 배트는 규칙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데다 별것 아닌 일이지만 사람들이 매우 열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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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1순위 압도한 돈치치 레이커스, 승률 1위팀 완파
'새로운 간판' 루카 돈치치(사진)를 앞세운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올 시즌 승률 1위를 달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27점 차 대패의 굴욕을 안겼다. 레이커스는 6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26-99로 크게 물리쳤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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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치킨, NHL 통산 895골…'전설' 그레츠키 넘어 최다골 신기록
알렉스 오베치킨(39ㄱ워싱턴 캐피털스)이 '전설' 웨인 그레츠키를 넘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통산 최다골 기록의 새 주인공이 됐다. 오베치킨은 6일 미국 뉴욕 벨몬트파크에 있는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HL 뉴욕 아일랜더스와 방문 경기, 0-2로 뒤진 2쿼터에 골망을 갈랐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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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손흥민(33)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바라본다. 토트넘은 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4위가 된 토트넘은 리그 2연패와 4연속경기 무승(1무3패)에서도 벗어났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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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월드컵서 최강 중국 선수들에 재도전…12일 출국
한국 탁구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이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2025 국제탁구연맹(ITTF) 남녀 월드컵에서 만리장성 허물기에 다시 도전한다. 신유빈과 장우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남녀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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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3경기 연속골' 인터 마이애미, 토론토와 1-1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7)가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을 폭발하며 팀의 패배를 막아냈다. 인터 마이애미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FC와 2025 MLS 동부 콘퍼런스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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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2경기 만에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6일 스넬이 어깨 염증으로 15일짜리 IL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스넬은 전날 불펜 투구를 하다 통증을 느껴 자체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