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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전지원, LPGA 안니카 드리븐 첫날 공동 선두
전지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이하 안니카 드리븐ㄱ총상금 325만달러) 첫날 홀인원의 행운을 앞세워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지원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번 홀(파3) 홀인원과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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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린지 본(40ㄱ미국·사진)이 은퇴 5년 만에 설원에 돌아온다. 미국 스키협회는 15일(한국시간) "위대한 스키 선수였던 본이 다시 미국 국가대표에 복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본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총 82회 우승했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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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꺾고 역대 6번째 '개막 13연승'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024-2025시즌 개막 이후 파죽의 13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4-106으로 따돌렸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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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 50번째 홈런공(사진)이 일본이 아닌 대만에 전시됐다. MLB 사무국은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타니의 홈런공이 대만 타이베이 101빌딩에서 대중에 공개됐다"고 소개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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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 3-6으로 패배. 슈퍼라운드행 '먹구름'.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만에 3-6으로 패했다. 류 감독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여러 번 "첫 경기가 중요하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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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딛고 두 달 만에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캡틴'으로 돌아온 손흥민(토트넘)은 환하게 웃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젊은피 유럽파의 비상과 더불어 손흥민까지 가세, '완전체'를 이룬 대표팀은 올해 마지막 A매치 2연전에 나선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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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공수의 핵심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절정의 컨디션으로 중동 2연전 승리를 위한 선봉장으로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6차전을 치른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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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혐의로 수사 의뢰되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 정지 조치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가장 큰 화두인 3선 도전 여부에 대해 "결정을 유보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국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을 만나 거취 관련 질문에 "지금은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다"면서 "구성원들과 논의해 결정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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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50-50 달성 오타니, 역대 두 번째 양대리그 MVP 도전장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홈런 50개와 도루 50개 이상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4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MVP와 신인상, 감독상, 사이영상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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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간판 지소연 "화장실·천막서 탈의, 미국이면 큰일 나"
"우리 선수들은 라커룸이 없는데도 당연하게 화장실이나 천막 아래에 들어가 그냥 옷을 갈아입죠. 이게 미국이면 큰일 나는 일이거든요. ". 우리나라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회장을 맡은 이유를 묻자 여자 선수들이 처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