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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니폼 판매, 메시·호날두·르브론·커리보다 많이 팔렸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손흥민 영입 효과에 함박웃음 지었다. 존 소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유니폼은 한 주 동안 전 세계 모든 종목에 걸쳐 가장 많이 판매됐다”라고 했다.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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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프던 조규성, 1년 3개월 만에 미트윌란 출전명단 포함
무릎 부상에 고생하던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1년 3개월 만에 소속팀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미트윌란과 프레드릭스타드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 3라운드 2차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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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윌리엄스, US오픈 단식도 출전…1981년 이후 최고령 기록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단식에도 출전한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14일 "윌리엄스에게 올해 US오픈 여자 단식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1980년생 윌리엄스는 이로써 1981년 47세 나이로 여자 단식에 출전한 러네이 리처즈 이후 44년 만에 US오픈 테니스 단식 본선 최고령 출전 선수가 됐다.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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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만리장성' 중국을 넘지 못하고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에서 탈락했다. .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FIBA 랭킹 53위)은 1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중국(30위)에 71-79로 졌다.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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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도 슬픔도 함께 겪은 이정후·김하성, 오늘∼17일 맞대결
긴 부상의 터널을 지난 절친한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29ㄱ탬파베이 레이스)과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년 4개월 만에 맞대결한다. 샌프란시스코는 15(오늘)∼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탬파베이와 홈 3연전을 치른다.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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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선발 등판에도…108일 만에 1위에서 내려온 다저스
LA 다저스가 올 시즌 LA 에인절스와 치른 6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마저 잃었다. 다저스는 13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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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호 3루타’ 이정후, NL 2위-전체 3위 ‘트리플 머신’
샌프란시스코 ‘바람의 손자’ 이정후(27)가 시즌 10번째 3루타를 쐈다. 내셔널리그(NL) 2위다. ‘트리플 머신’이 여기 있다. 팀이 패하며 빛이 바랬다. 팀은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완패다. 이정후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샌디에이고전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기록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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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 폭발’ 오타니, 첫 5회 등판했지만 ‘4실점’
LA 다저스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31)가 투수로 복귀한 후 처음으로 5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타석에서도 장타를 터뜨렸다. 결과가 아쉽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LA 에인절스전에 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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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만회골' PSG, 슈퍼컵서 승부차기 끝 토트넘 꺾고 우승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새 시즌을 앞두고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PSG는 13일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에서 잉글랜드의 토트넘을 상대로 전ㄱ후반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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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쟁이 비수마에 뿔난 토트넘 감독…UEFA 슈퍼컵 명단서 제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가 연일 지각해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은 12일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UEFA 슈퍼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비수마는 징계 중이라서 이곳에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