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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시즌 1호 도움에도 소속팀 헹크는 패배…개막 3경기 무승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의 스트라이커 오현규가 시즌 1호 도움을 올렸지만 팀은 패배하며 개막 3경기째 승리하지 못했다. 오현규는 10일 벨기에 리에주의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린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2025-2026 벨기에 프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25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추격골을 도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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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크리스털 팰리스가 새 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가 아닌 콘퍼런스리그에서 뛰는 것이 확정됐다. 스포츠 관련 분쟁을 중재하는 독립 기구인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1일(현지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의 제소를 기각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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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41호 홈런 NL 공동 1위 도루 실패로 찬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오타니 쇼헤이(31)가 극과 극의 하루를 보냈다. 오타니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볼넷으로 4번 출루에 성공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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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서 UFC 2개 대회 개최…한국인 파이터 5명 총출동
한국인 파이터 5명이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오는 22일과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UFC 등용문 '로드 투 UFC' 시즌4 준결승과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대회에 일제히 출격한다. UFC는 22일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체육관에서 '로드 투 UFC(이하 RTU) 시즌4' 준결승, 23일에는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을 연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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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공동 3위 셰플러, 최종일엔 임시 캐디 고용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PGA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임시 캐디를 고용했다. 셰플러는 10일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백을 PGA 투어 전속 목사인 브래드 페인에게 맡겨 눈길을 끌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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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FIFA 월드컵 개최 도시로 선정된 LA! 지금 이 도시는 어느 때보다 축구에 대한 기대감과 열기로 가득하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의 LAFC 공식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이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명실상부 ‘축구의 도시, LA’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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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ML행’ 들썩인다?…심준석·이찬솔 보라, ‘신중한 선택’ 필요하다
‘미국은 마냥 기회의 땅이 아니다. ’. 한때 고교 및 대학 선수들의 메이저리그(ML) 직행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다. 그 유행이 다시 돌아온 듯하다. ‘너도나도’ 나가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잘 생각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심준석이 마이애미에서 방출됐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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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ㄱ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9일 미국 시카코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시카고 파이어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입단한 지 3일 만이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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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데뷔…손흥민의 시대가 시작됐다" MLS 집중조명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로스앤젤레스(LA) FC 유니폼을 입고 MLS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을 집중 조명하며 "이제 그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손흥민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LAFC의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1-1로 맞서던 후반 16분 투입됐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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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리베라, 양키스 이벤트 경기서 아킬레스건 부상
만장일치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55)가 이벤트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수술대에 오른다. AP통신, ESP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9일 "리베라가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의 올드 타이머스 데이에 외야수로 출전해 타구를 처리하다가 쓰러졌다"며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다"고 전했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