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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코르다, 한국서 열리는 LPGA 투어 국가대항전 기권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사진)가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을 포기했다. 주최 측은 6일 "코르다는 부상으로 기권했다"며 "재미교포 노예림이 대체 선수로 미국 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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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호, 2025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79㎏급 용상 동메달
손현호(광주광역시청)가 한국 역도에 2025 세계선수권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손현호는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남자 79㎏급 경기 용상 1차 시기에 198㎏을 들어 3위에 올랐다. 케이든 케이호이(미국)와 모하메드 요네스(이집트)도 용상 198㎏을 들었지만, 둘은 2차 시기에서 이 무게에 성공해 손현호가 동메달을 땄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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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는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설영우는 6일(한국시간) 세르비아 크루셰바츠의 믈라도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2025-20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에 추가 골을 터뜨렸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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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뮌헨에 더 오래 남을 수도…EPL 복귀 글쎄"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맹활약 중인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사진)이 소속팀과의 계약 연장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7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케인은 "여기에(이 팀에) 더 오래 머무는 것도 분명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구단과 계약 연장 관련 논의가 시작된다면 기꺼이 응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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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EPL 단일팀 통산 250승 달성…역대 최소 경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사진) 감독이 단일팀 통산 250승 달성의 위업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5일 브렌트퍼드전 1-0 승리로 사령탑 부임 이후 349경기 만에 250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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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의 맛본 가을야구 승리! 토론토, ALDS ‘기선 제압’
무려 9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승리했다. 포스트시즌 7연패를 끊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기선 제압을 했다. 토론토 얘기다. 토론토가 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포스트시즌 ALDS 1차전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10-1로 이겼다.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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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31)가 투수로 처음 가을야구를 경험했다. 성공적이다.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한 데 더해 선발승까지 챙겼다. 이날 타격 부진을 완벽히 씻는 ‘호투’다. 오타니가 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신시내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1볼넷 9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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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주 만루포 쾅!’ 타선 폭발 토론토, 양키스전 2연승
파죽의 토론토다. 메이저리그(ML)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선승제) 두 경기 연속 승리다. 9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7전4선승제) 진출 눈앞이다. 토론토는 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ML 뉴욕 양키스와 ALDS 2차전에서 13-7로 이겼다.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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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골 불발에도, 손흥민 효과 확실…LAFC 파죽의 5연승
손흥민(LAFC)은 침묵했지만 팀은 연승을 이어나갔다. 손흥민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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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NLDS 1차전 필라델피아에 역전승...에르난데스 역전포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7회에 터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ㄱ5전 3승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