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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본선 1회전(16강)에서 사무엘 워커(영국)-펑이신(대만) 조를 3-1(11-7 13-15 11-2 11-3)로 꺾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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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튀니지에 져 세계남자주니어핸드볼 23∼24위전으로 밀려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23∼24위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25일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7일째 21∼24위전에서 튀니지에 29-31로 졌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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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 전패' 김판곤 "세계와의 격차 여전…승점 못 따 송구"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3패로 마쳐 승점을 하나도 따지 못한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은 K리그와 구단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김판곤 감독은 2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도르트문트(독일)와 3차전을 0-1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감독으로서 승점을 올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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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리버 플레이트에 2-0 승리…조1위로 클럽월드컵 16강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를 꺾고 조 1위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인터 밀란은 25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27분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지토의 선제 결승 골과 후반 추가시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쐐기 골로 리버 플레이트에 2-0으로 이겼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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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메시 연봉 278억원…3년 연속 美프로축구 1위
올해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연봉킹'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ㄱ인터 마이애미·사진)였다. 메시는 메이저리그사커선수협회(MLSPA)가 25일 발표한 2025년 연봉 자료에서 2천44만6천667달러(약 278억원)로 3년 연속 리그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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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로켓 클래식 1R 26위 안병훈·김시우 44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960만달러)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중위권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김주형은 26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ㄱ7천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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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이소미, 2인 1조 대회 첫날 1타차 공동 2위
둘 다 섬에서 태어났기에 'BTI'(Born To be Island)라고 팀 명칭을 정한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팀 대회 다우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26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합작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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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거리 측정기 썼더니 경기 시간 단축 확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거리 측정기 시범 사용 결과 경기 시간 단축 효과를 확인했다고 25일밝혔다. PGA 투어는 지난 4월부터 RBC 헤리티지부터 5월 머틀비치 클래식까지 6개 대회에서 거리 측정기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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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는 때리지 못했지만…이정후, 볼넷 2개 포함 ‘3출루’ 경기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안타를 때리지는 못했지만, ‘3출루’ 경기했다. 팀은 연장전에서 패했다. 이정후는 25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마이애미전서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사사구 1득점을 올렸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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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5주년...자유 위해 야구공 내려놨던 MLB 스타들
올해로 발발 75주년을 맞이한 한국전쟁은 미국의 많은 청년을 전장으로 불러들였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던 스타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이는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