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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 여제' 본, 은퇴 연기 암시 "기회가 있다면 계속할 것"

    부상으로 은퇴가 점쳐지던 '스키 여제' 린지 본(34엸사진)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본은 23일 자신의 SNS에 "무릎 부상의 치료는 희망적"이라며 "매일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경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 내년 도쿄올림픽 골프 대표팀 감독 최경주·박세리 재선임

    한국골프 전설들이 다시한번 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으로 뛴다.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남녀 국가대표 사령탑에 최경주(49), 박세리(42)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골프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했다.

  • MLB닷컴 "류현진 다저스 3선발 유력"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팀의 3선발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MLB닷컴은 23일 2019시즌 30개 구단의 5인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며 류현진을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의 3번째로 예상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당연한 1선발이고 2선발은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쳤던 워커 뷸러다.

  • 오심에 성난 세인츠 팬들, NFL 사무국·커미셔너 고소

    LA 램스와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챔피언십에서 발생한 오심이 논란 수준에서 법정 싸움으로 커지게 됐다. 오심 때문에 끝낼 수 있던 승부를 끝내지 못하고 연장으로 끌려가 패한 뉴올리언스의 팬들이 NFL 사무국과 로저 구델 NFL 커미셔너를 고소했다.

  • 클리퍼스, 마이애미 잡고 다시 서부 공동 7위로

    LA 클리퍼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다시 서부 공동 7위가 됐다. 텍사스에 이어 플로리다로 이어지는 원정길에 나선 클리퍼스는 23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를 111-99로 눌렀다.

  • 조코비치, 일본 니시코리에 기권승...4강 진출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호주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3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니시코리 게이(일본·9위)에게 2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뒀다.

  • 옛 동료 지터 “리베라는 다른 투수들과 비교 안돼”

    전날 발표된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헌액이 된 마리아노 리베라(50)에 대한 찬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리베라와 뉴욕 양키스에서 19시즌을 함께 한 데릭 지터(45·현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는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더 플레이어스 트리뷴'에 리베라의 첫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헌액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 할라데이, 소속팀 없이 명예의 전당 입성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정된 로이 할라데이가 특정 소속팀없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할라데이의 부인 브랜디는 23일 뉴욕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입성 기자회견에 참석,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된 남편이 소속팀없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베컴, 영국 5부 리그 샐퍼드시티 투자…맨유 레전드들 지분 60%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레전드 선수들의 5부 리그 팀 지분 투자에 데이비드 베컴도 동참했다. 내셔널 리그 소속의 샐퍼드시티는 베컴이 구단 지분 10%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 샐퍼드시티는 맨체스터 인근 샐퍼드를 연고로 1940년 창단된 팀으로, 지난 2014년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 니키 버트, 필과 게리 네빌 형제 등 5명의 맨유 출신 선수들이 각각 지분 10%를 인수한 팀이다.

  • 타이거 우즈, 새 클럽으로 무장 '완벽 충전'

    "동계훈련 동안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했다. 다리에 힘이 붙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쌩쌩할 것 같다". 새해 첫 출전을 앞둔 타이거 우즈가 충전을 완벽하게 마쳤다고 장담했다. 24일부터 시작하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이틀 앞둔 22일 대회 장소인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연습 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자신만만했다.